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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신문&경산미디어센터
경산신문&경산미디어센터 [경산신문 기자]
[2018년 02월 12일]
‘은근함과 넌지시의 위력’ [넛지]
#산골 마을에는 전기가 없었으니 냉장고도 없었다. 여름철 점심 반찬은 대개 상했을 염려가 없는 묵은지나, 금방 딴 풋고추나 오이, 고추장 된장 약간에 찬물 한 바가지가 .. [천명기 기자]
[2018년 02월 12일]
믿는 구석(?)
“겨울 가뭄이 이래 계속되니 우짜마 좋으노? 올해도 작년 맹키로 물 때문에 애 좀 묵지 싶다.” “그케요, 형님. 가문 데다 날씨까지 이래 추우니까 더 걱정이다 아임니꺼.. [경산신문 기자]
[2018년 02월 06일]
노인은 세다 <커뮤터>
먼저 65세 전후 독자분께는 사과부터 드린다. 글 제목에 ‘노인’을 쓴 때문이다. 이하에 소개할 할리우드 영화배우 ‘리암니슨’이 1952년 생으로 우리 나이로 66세다. [천명기 기자]
[2018년 02월 01일]
간절함에 대하여
입에서 입으로만 전해오는 전설 같은 이야기 하나. “오늘 이 자리에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귀한 걸음을 하셨습니다. [경산신문 기자]
[2018년 01월 24일]
20년만의 군대와 책 이야기 <어리석음의 미학>
통계로는 존재하지 않는 우스개 순위가 있다.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이 가장 질색하는 남자들 수다 순위다. 1위는 ‘군대에서 축구 한 이야기’고, 막상막하로 ‘군대에서 .. [천명기 기자]
[2018년 01월 18일]
꿈꾸는 과수원
12월이 다 지나도록 맥없이 빌빌거리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겨울 동장군은 제법 그 기세가 등등합니다. 벌써 십 수년째, 지인들과 팀을 짜서 복숭아 가지치기 알바(?)를 하..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2월 29일]
자취생의 겨울밤 친구 <메밀꽃 필 무렵> 외
내 고향은 산내면 우라리다. 경주권역에서는 오지로 유명하다. 40대 중반인 내 무릎 부위에는 어른 손 반 뼘 정도 크기의 화상흉터가 있다. 초등학교 입학 직전에 호롱불을.. [천명기 기자]
[2017년 12월 27일]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외투
“내가 못할 건 세상에 그 무엇도 없어. 내가 최고야!” 의기양양한 바람이 큰소리를 칩니다. “그럼 우리 시험해볼까? 저기 지나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누가 먼저 벗기는지..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2월 21일]
“쌓인 근심을 푸는 것은 음주와 안분(安分)이나 후자가 중요”
■ 시문학의 공간 상상력과 의미 구조_정우락 경북대 교수 서사선은 <무이구곡도>를 보면서 문학 생성공간에 대한 충분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서사선의 작품집인 <동고..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2월 20일]
대화법을 익히다 <세계철학사>
몇 년 전 반월당 근처에서의 실화다. 친구와 막걸리를 마시고 있었다. 옆자리에는 근처 토박이 노인 세 분이 막걸리를 마시고 계셨다. 어쩌다 정부에 대한 성토가 시작됐다.. [천명기 기자]
[2017년 12월 14일]
“훌륭한 그대여 학문이 위대하니 즐겁게도 내가 영재를 얻었구나”
<편집자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경북지역의 훌륭한 선현들의 뜻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올해로 17번째 개최하는 경북역사인물학술발표회의 주인공은 달성서씨 경산 입향..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2월 13일]
김장김치와 칼국수
어느새 12월입니다. 이제 곧 고슴도치 등짝처럼 바짝 날이 선 바람살이 북녘에서 들이치겠군요. 그나저나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다들 김장김치 맛나게 담그셨는지? 올해는..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2월 07일]
“오늘은 내 남은 삶의 첫 날” <해피 데스데이>
생일 날 아침, 트리는 처음 보는 남학생 침대에서 눈을 뜬다. 엄청난 숙취고통이 처음 보는 남학생 침대에서 자고 일어난 이유를 충분히 짐작케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숙.. [천명기 기자]
[2017년 11월 30일]
깜짝이야!
“당신이 먼저 주방에 가서 불 좀 켜 봐요. 난 어제 정말 놀라서 간 떨어지는 줄 알았다니까.” 아내가 잠에서 깨자마자 나를 내몹니다. 요즘 들어 부엌 싱크대 주변으로 ..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1월 23일]
<소유냐 존재냐> 갖지 말고 누리자
“초등학교 5학년 때 물려 받았습니다. 헌데 제 명의로 두고 있어봤자 실제 제 인생에 별 도움이 안 될 듯해서 진즉에 팔아 버리려고 내놨지요. [천명기 기자]
[2017년 11월 16일]
꽃할매 전성시대
“육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칠십 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복숭아, 자..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1월 07일]
오늘날 최적의 ‘반면교사’ <남한산성>
‘평행이론’. 시공간이 다른 두 사람 삶이 복사한 듯 닮았다는 개념이다. 대중문학이나 영화 소재로 종종 쓰인다. 과학적 신빙성 여부는 논란이 많다. 어느 시대 누구를 .. [천명기 기자]
[2017년 10월 31일]
생명의, 생명에 의한, 생명을 위한 농업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는 건가. 그토록 정성을 쏟았는데… 뭐가 문제인 거지? 도대체 왜 안 되는 걸까.’ 허허로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기무리 씨는 오늘 마을 뒷산에 올.. [경산신문 기자]
[2017년 10월 19일]
읽으시라. 그러면 밝아지리라.<명견만리>
이사 중에 제 주인을 놓친 똑똑한 개가 만 리를 걸어서 제 주인집을 찾아가는 이야기인가 했다. 평소 지상파 방송을 거의 보지를 않으니 동명의 프로그램이 꽤 오래 반향을.. [천명기 기자]
[2017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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