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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장사 씨름대회 전국 8개 대학 130명 참가
17일 단오축제장 내 씨름장
2018년 06월 13일(수) 10:47 [경산신문]
 

ⓒ 경산신문
올해 경산자인단오제 최대 볼거리 중 하나로 민속씨름의 정수를 보여주게 될 ‘2018 경산자인단오제 대학장사 씨름대회’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41회 경산자인단오제의 부대행사로 경산시체육회가 주최, 경산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2016년에는 ‘읍면동 씨름대회’, 2017년에는 ‘경북 씨름왕 선발대회’로 개최됐다. 올해는 관내 씨름 명문인 대구대와 영남대를 비롯해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8개 대학교 씨름단의 선수 및 임원 130여명이 참가하는 ‘대학장사 씨름대회’로 열리게 됐다.

경기는 총 4개 부문으로, 크게는 대학부와 일반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학부의 경우에는 단체전(팀당 7명) 및 개인전으로, 일반부의 경우에는 개인전만 열린다. 대학부 개인전은 -90㎏급과 +90㎏급 2체급으로, 일반부 개인전은 별도의 체급 제한 없이 무제한급 1체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각각 대학부의 경우에는 대한씨름협회 등록선수에 한하고, 일반부의 경우에는 만 30세 이상자는 제한 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중학교 등록선수를 포함해 대한씨름협회 등록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지난달 30일까지 대학부 신청접수 결과 대구대, 영남대, 단국대, 경남대, 경기대, 울산대, 용인대, 세한대 총 8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일반부의 경우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대회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주최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올해 경산자인단오제의 백미가 될 것”이라며 “힘과 기량을 갖춘 대학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민속씨름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단오제를 찾는 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영 기자
김은지 기자  kej14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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