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 기사쓰기 | 전체기사보기
교육 복지 여성 사건/사고 사회일반 행정 의정 정치일반 농업 생활경제 지역경제 경제일반 공연전시 생활정보 스포츠 문화일반 동정 경산사람 미담 독자마당 칼럼 사설 만평 시큰둥만화 시민기자 임당발굴 30주년 특별기획 경산미래농업, 해답을 찾다 지난 기획특집 바람직한 역사공원 조성 모델을 찾아서 도농교류, 농촌체험관광 지역살리는 협동조합 재래시장 탐방기 그림 그리는 의사 임종식의 경산이야기 지상인문학강의 경산인물열전 현방탐방 구술로 푸는 경산 100년사 일본 생협 슬로카페를 가다 현장탐방 경산 대표음식 특집 지역소식 경산 도시건축의 생애사 이제는 탈핵이다! 독서감상문대회 천작가의 it book, it movie 카드뉴스 쏙쏙뉴스 계남마을 시인의 농사편지 미디어 리터러시 (공동기획취재) 최승호의 뉴스브리핑
최종편집:2019-03-15 오전 11:44:03
전체기사
이주일의 경산사람
읍면동 소식
커뮤니티
공지사항
시민기자
뉴스 > 경산사람 > 이주일의 경산사람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아 대한민국’윤동찬 상임지휘자
2018년 07월 09일(월) 14:33 [경산신문]
 

 
ⓒ 경산신문 
오는 17일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선언한 대한민국의 헌법제정일인 제헌절을 맞아 스물한 번째 정기공연을 준비 중인 경산시립합창단 윤동찬(47세, 사진) 상임지휘자를 이주일의 경산사람으로 만났다.

윤 지휘자 BYC 출신이다. 농촌에서 작은 교회를 섬기는 아버지 덕분에 경북의 오지 영양에서 태어나 봉화에서 자랐다. 안동, 봉화, 태백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1 때 달성군 현풍으로 이사왔다.

계명대 음대에서 합창지휘를 전공한 윤 지휘자는 같은 과 오르간 전공인 아내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떠났다. 석사과정을 마치고 첫아이가 태어났다. 고민하던 윤 지휘자는 잠시 공부를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 도넛가게, 학교식당 접시 닦기 아르바이트, 기타와 피아노 레슨 등 닥치는 대로 일했다. 4,5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어느 날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하러 왔는데 뭐하고 있나’ 싶었던 것이다.
다시 박사과정을 시작해 논문심사만 남겨두었다. 논문도 쓸 겸 한국으로 돌아왔다. 졸업시험을 통과하고, 졸업 연주도 4번이나 했지만 그 사이 맡게 된 달성군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자리를 놓지 못했다. 구미시립합창단 비상임 지휘자로도 활동하다 올 1월 경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공모에 응모, 무려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왔다. 이미 은퇴해서 진량읍 기독교원로원에 계시는 아버지와 압량에서 초등학교 교편을 잡고 있는 동생 셋이 모두 경산사람으로 뭉치게 된 것이다.

시립합창단이 올해로 스물한 번째 여는 정기공연 제목은 <아 대한민국>. 그날이 제헌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러한 절묘한 선곡은 서양음악을 전공하면서도 늘 동양적인 것을 즐겨 찾았던 윤 지휘자였기에 가능했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 오르는 <아 대한민국>은 태극기의 4괘, 즉 건곤감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정신으로 이미지화한 우효원의 곡이다. 지난 2002년 인천시립합창단에 의해 초연된 혼성합창곡으로, 두 대의 피아노와 팀파니, 모듬북이 배치된다. 소프라노 강혜정이 ‘아라리오’(이지수 곡)와 오페라 파우스트 중에서 ‘보석의 노래’를 들려준다.

윤 지휘자는 미국 북텍사스주립대 유학시절 음악을 전공한 유학생들로 구성된 <달라스 크리스찬 싱어즈> 창단 지휘자 및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달라스 최고의 문화단체로 인정받아 텍사스지역 각종 행사에 초청연주와 방송출연, 협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유명한 방송프로그램인 <폭스4 인사이트>에도 출연해 미국에 한국 문화와 음악을 소개한 바 있다.

“경산지역에는 국제결혼한 다문화가정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계획 중입니다. 이들에게 고국어로 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경산과 한국에 더 많은 애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최승호 기자  gsinews@gsinews.com
“경산신문은 경산사람을 봅니다. 경산사람은 경산신문을 봅니다.”
- Copyrights ⓒ경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산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산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19년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자 ..
민화 초대전, 경산우체국에서 열려
“압독국”은 문화도시 ‘경산’의 ..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지역활동가 참..
치킨은 사랑을 싣고 이영백 대표
가축사육제한 거리 대폭 강화…돼지..
빨갱이와 경산코발트 광산
“100년 역사 위기의 경산묘목, 남..
“압독국 유적전시관을 시립박물관..
“각종 공고 지역주간신문에도 허용..

최신뉴스

하자경만평  
지구별에서 보내는 생명 통신 원고  
올 들어 첫 임시회…집행부 긴장  
빨갱이와 경산코발트 광산  
이낙연 국무총리, 올해 두번째 경..  
“자치경찰, 국민들께 수준 높은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 ..  
복수초  
“한국의 미美, 그 정체성에 대한 ..  
좋은날 만들어가는 중방두레농악  
춘계석전대제 지난 11일 봉행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한민국의 태극기·경산시 항일..  
대추 홍보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경산리틀야구단, 올해 첫 리틀야구..  


인사말 연혁 사업영역 조직도 편집위원회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실천 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광고/구독안내
상호: 경산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5-81-03551/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경안로 173(중방동) 2층 경산신문사 / 발행인.편집인: 최승호
mail: gsinews@gsinews.com / Tel: 053)815-6767 / Fax : 053)811-788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다-1002호 / 등록일 : 2010.12.06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