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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 2026-09-23 오후 0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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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6월 01일
창의성, 역사를 상상하라
경산시경계산행 모임은 경산시를 13구간(126㎞)으로 나누어 1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걷는 행사이다. 5월에 있는 들길체험 특별구간 16㎞ 걷기를 별도로 진행하는데 합하여 총 142㎞를 75시간 동안 걸을 수 있다. 걷는 구간 동안 접하게 되는 친근한 지명들을 적어보면 청천리, 낙타봉, 장군바위, 갓바위, 환지봉, 풍락제,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01일
마가렛 대처와 신자유주의
얼마 전 1979년부터 11년간 영국수상을 역임한 마가렛 대처(1925-2013) 여사가 죽었다. 늙은 제국 영국을 혁신시킨 정치가라는 입장과 노동자들을 생존의 벼랑으로 내몰고 결국은 영국의 산업토대까지도 무너뜨린 실패자라는 평가로 첨예하게 나뉜 가운데 영국정부는 없는 형편에 거금 360만파운드(61억원)을 들여 장례식을 성대하게 치렀고 엘리자베스 여왕까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01일
최선의 복지
초등학교 입학 전에 몇 년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닌 아동과 그렇지 않은 아동 간의 구체적인 차이는 뭘까? 이런 차이는 일시적일까? 아니면 평생 지속되나? 1960년대 미국에서 교육학자들이 이런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몇 개 지역에서 유치원을 다닌 아동과 같은 연령의 그렇지 않은 아동을 비교 연구했다. 학자들은 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최소한 20여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22일
1021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5월 22일
여도지죄(餘桃之罪)
한비자 세난(說難)편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중국 위나라 시대 ‘미자하’라는 미소년이 있었다. 그는 왕의 총애를 받았던 모양이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이 났다는 소식을 들은 미자하는 급한 마음에 군주의 수레를 몰래 타고 대궐을 나가 어머니에게 달려갔다. 당시 위나라는 군주의 수레를 몰래 타는 사람을 발뒤꿈치를 자르는 형벌로 엄히 다스렸다.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22일
기계심과 불안신경증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역사는 기계가 인간의 삶을 지배하는 기계문명의 시대로 바뀌게 된다. 인류의 생명이 시작된 태곳적부터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욕망-더 멀리, 더 높이, 더 빨리, 더 많이-은 기술의 발전과 그에 따른 기계의 발명으로 충족되어 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 기계들은 도구의 차원을 넘어 인간의 노동력을 줄이는 한편, 생산량을 늘려 수익을 증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13일
일제 악령이 부활하는 일본
전후 일본의 고속 경제성장을 결과적으로 도운 것은 6·25 한국전쟁이었다. 이웃의 불행을 딛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일본도 1991년 이래로 장기불황이 계속되면서 ‘잃어버린 10년’을 거쳐 최근까지 ‘잃어버린 20년’으로 일컫는 불황에 시달렸다. 이런 일본의 침체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움직임은 일본 특유의 가(家)국가 이념을 되살리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13일
1020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5월 13일
걸으면서 배우는 창의성
2012년 9월 15일 경산시는 경산육상경기장에서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진량 연장기원 및 2호선 경산 연장 개통기념 시민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산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걷기대회는 경산시민 등 5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산육상경기장을 출발해 임당역과 영남대운동장을 지나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06일
1019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5월 06일
부자에게 묻고 싶다
봄은 봄인데 날씨가 희한하다. 70년 만에 4월 중순에 눈이 오고, 비바람 몰아치는 모습이 마치 겨울 같다. 세탁소에 맡기려고 개어놓은 옷을 다시 꺼내 입는다. 어쩌다 막창 집에서 소주라도 한 잔 하는 날이면 마음이 불편해진다. 날씨도 세상도 영 마뜩찮다. 막창 집 유리너머로 보이는 노인들의 폐지 줍기가 좀처럼 끝날 줄 모른다. 할머니는 보행기에 의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06일
1018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4월 29일
경제위기와 중산층, 민주주의
1997년 11월 21일, 당시 임창열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그 때 외국인 투자자들은 우리나라에서 자본을 회수해갔고 외환보유고가 거의 바닥나 우리는 사실상 부도 직전에 처했다. 한국전쟁보다 더 무섭고 비극이라 불린 ‘IMF 시대’의 시작이었다.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고 서울역 지하철 역 인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9일
종교와 정치
유서 깊은 보스톤 마라톤 대회를 유혈로 물들인 범인들의 정체가 러시아 남부 체첸 지역 출신 젊은 형제라니 놀랍다. 잘 알다시피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인 카프카즈 산악지역 민족인 체첸인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위해 수십 년째 싸우고 있는 소수민족이기에 필자는 그들의 고난에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무고한 민간인의 생명을 살상하는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9일
1017호 시큰둥(만화)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2일
전염병과 공공의료
구한말 우리가 국권을 상실하게 된 배경에는 서구식 문물과 총포의 힘에 의한 강압도 있었겠지만, 개항과 함께 한양을 비롯해서 한반도 전역을 휩쓸었던 전염병의 힘을 무시할 수는 없다. 항구를 통해서 들어온 외부의 문화와 문물에는 바이러스와 세균도 함께 묻어 들어왔기 때문이다. 호열자(콜레라)를 비롯해서 천연두,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면서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2일
경산,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우리는 ‘길’을 통하여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걷고, 자전거가 달리고, 어린이가 뛰어 놀고…. 만남과 휴식의 장이 되기도 하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삶의 분위기가 연출되는 길. (중략) 우선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들의 길을 복원하고자 합니다”《걷고 싶은 도시, 달리고 싶은 자전거도로》(1998년) 중에서- 중국 유학시절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2일
1016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4월 15일
새로운 생각 ‘영유아플라자’
우리가 흔히 ‘프라자’ 또는 ‘플라자’라고 부르는 외국어는 도시에서 광장이나 시장을 의미하거나 고속도로 변에 서비스가 밀집된 구역을 나타내는 말이다. 일반인들도 “무슨 무슨 플라자”라고 이야기하면 디지털 정보기기가 산재해 있는 상가 또는 의류들이 밀집해 있는 패션상가들을 쉽게 상상한다. 이러한 플라자에 영아와 유아라는 단어가 결합하여 ‘영유아플라자’가 만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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