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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 : 2026-09-23 오후 0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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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지도부의 심리
한반도의 안보지형이 위태롭게 흔들린다. 북한 언론과 군부는 연일 미국과 한국을 겨냥하여 뒷골목 조폭들이나 사용할 언사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군사적 위협을 가속화한다. 그 결과 금융시장도 출렁이고 민심도 흉흉해진다. 이런 일들은 약관의 젊은이가 북한이라는 폐쇄적 절대주의 국가의 영도자로 등극하면서 더욱 급진화되고 있다. 북한체제는 그 정당성을 항상 지도자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15일
1015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4월 08일
두 마리 토끼 잡는 법
필자는 시골이 고향이어서 어렸을 적에 토끼를 키운 적이 있다. 토끼풀을 뜯어다 주고 하루하루 커가는 토끼를 보며 신기하게 여겼다. 이 토끼들이 귀를 쫑긋하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는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그런데 가끔 토끼들이 집을 나가 잡아오느라 혼이 난 적이 있다. ‘광속’으로 도망가는 토끼를 쫓아가서 한 마리를 잡는데도 힘이 들었다. 그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8일
부활절 아침에
지난 일요일이 그리스도교의 가장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인 부활절이었다.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을 당하고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부활절은 죄와 죽음, 어둠과 절망과 권세를 이기고 기쁨과 승리를 상징하는 구원 사건의 징표이다. 부활절 아침에 생각해 본다. 신이 참으로 사랑하는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8일
멍든 꽃, 멍든 몸
“아으… 호적이 잘 못 돼서 그렇지 내 나이 올해 90이라… 눈은 침침해서 안 보이는데 눈물만 자꾸 흐르지, 귀는 안 들리제, 목구멍에 밥이 안 넘어가지를, 배는 아픈데 똥이 안 나와, 관장을 햇싸도 물만 질질 흐르고, 손가락으로 파내야 돼… 희망이 없는 기라, 희망이… 사는 거는 몸으로 사는 건데 몸에 희망이 없는 기라, 이래가 우째 사노…” 귀가 안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1일
1014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4월 01일
무릉도원(武陵桃源)
어김없이 목련과 진달래가 앞 다투어 피어나 더러는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그런가하면 산에는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비슷한 모습으로 피어오르고 구릉지 과수원 밭에는 오얏나무 꽃들이 보일 듯 말 듯 조심스럽게 피어나 있다. 야트막한 구릉지가 많아서 과수 재배가 많은 우리 경산에서 봄이 오면 과수원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이름들을 다 말할 수 없지만, 그 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1일
1013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3월 25일
창의의 첫 걸음‘민감성’
문제 사태에 대해 예민하게 지각하는 능력을 우리는 ‘민감성(sensitivity)’이라고 한다. ‘민감성’은 역동적인 개인과 집단, 또는 환경이 움직임과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느끼거나 읽어내는 감도 또는 능력이며, 기존체계 내에서 문제를 찾아내는 능력이기도 하다. 대다수 발명이나 발견들을 살펴보면 단순한 일상의 문제를 예민한 성격으로 받아들이는 독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25일
인간과 환경의 소통
“칼럼 마감일입니다. 불청객 황사가 시작됐네요!” 문자가 왔다. ‘불청객 황사’란 단어는 참 적절한 표현이란 생각이 든다. 황사는 왜 하필 이 좋은 봄날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걸까? 특히 올해의 황사는 편서풍을 타고 중국 내륙의 스모그와 함께 한반도에 상륙하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과 더불어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봄의 황사와 꽃가루는 참으로 성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25일
1012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3월 18일
경제민주화와 노사공동결정
박근혜 정부가 지난달 25일 출범했지만 시작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야가 정부조직 개편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나서서 여야를 비난하며 국민에게 직접 진실을 믿어달라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대선 공약의 하나로 제시됐으나 국정 5대 목표에서 제외된 경제민주화는 어떻게 되나? 경제민주화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8일
독신자사회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한국의 사회동향 2012’를 보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1인 가구의 급증 추세이다. 1인 가구는 한사람이 독립적으로 취사, 취침 등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구이다. 이런 나홀로 가구는 조사가 실시된 1990년 9.0%에서 2000년 15.5%, 2010년 23.9%로 지난 20년간 2.6배 이상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12년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8일
그래, 봄이다. 꽃구경 가자!
참 추운 겨울이었다.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아우성을 오지랖 넓은 호들갑이라고 비웃기라도 하듯 툭툭한 겉옷을 헤집고 속살까지 파고드는 바람은 차고도 매서웠다. 그래도 한강물까지 꽁꽁 얼던 아득한 그 시절에 견준다면 그리 추운 겨울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요즘은 너도나도 사방팔방 밀폐된 아파트에 갇혀 사는 탓에 사람들의 추위에 대한 내성이 떨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1일
1011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3월 11일
불통과 겸손
스스로 자기를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정말 똑똑한 사람일까? 기업 같은 곳에서 회의를 할 때 회의를 주재하는 사람 스스로 자신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아는 것이 많다고 여기며 회의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거나, 아랫사람들의 의견을 다 듣지도 않고 자기주장이나 의견만을 강요한다면 어떻게 될까? 너무나 뻔한 대답이겠지만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은 들러리가 되고 회의장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1일
1010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3월 04일
창의와 혁신
창의성은 무엇인가? 박근혜정부가 출범하면서 미래창조를 담당하는 전담부처가 따로 생겼다. 미래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먹을거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미래를 위한 오늘의 창조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필자는 창의성과 혁신의 조합으로 창조성이 구체화된다고 보고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창의’는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내거나 그 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04일
영화 <레미제라블>
새해 들어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영화 <레미제라블>을 봤느냐는 질문을 가끔 받는다. 그래서 ‘아내와 보다가 함께 운 영화’라고 대답하면, ‘아니 그 나이에 아직도 가슴에 눈물이 남아 있는 모양이지요’라는 반문까지 듣는다. 프랑스작가 빅토르 위고가 1862년 발표한 소설 레미제라블(Les Mis?rables)은 직역하면 ‘불쌍한 사람들’이란 뜻이지만 흔히 주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04일
1009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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