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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드리기
설이 내일 모레로 다가왔다. 한때 나이가 좀 들고 나서는 설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 이유는 설 쇠고 한 살 먹는 것이 양력으로 한 살 더 먹기보다는 한 달 남짓 더 이익(?)이라는 계산에서이다. 어쨌든 설이 오면 제대로 해놓은 것 없이 한 살 더 먹는 것이 늘 아쉽지만 그래도 주변의 어른들을 찾아뵙고 세배를 드려야하고, 한 해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2월 04일
제1005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1월 28일
과학과 예술의 만남‘오토마타전’
2010년 스위스 제네바에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한 아시아인에게 무려 41만 5천달러 (한화 약 4억 5천만원)라는 거액에 팔린 애벌레 로봇이 있다. 이 소식은 작년 12월 2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해 해외 언론의 이목을 끌었는데, ‘에티오피아 애벌레’(the Ethiopian Caterpillar)라는 이름의 소형 기계식 로봇은 총 11개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28일
책은 문화다
언제부터인가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서점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대구 시내와 경산의 대학가에도 대형서점이나 구내서점 몇 군데를 제외하곤 손쉽게 들어갈 수 있던 동네서점이 거의 사라졌다. 특히 ‘인문사회과학서점’ 등과 같은 전문 서점들이 다 폐업했다. 서점이 있던 자리에는 음식점이나 옷가게 등이 들어섰다. 2010년 한국서점편람에 따르면 2007년 3247개이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28일
걸레 선생 이야기 (2)
걸레 선생, 곧 김권래 선생은 많은 에피소드를 갖고 있는 사람이어서 걸레 선생 이야기를 한 번만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한 번 더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먼저 지난번 이야기 끝에 붙이려다가 길이가 길어져서 그렇게 하지 못한 이야기부터 간단히 하고자 한다. 지난번의 국화 이야기와 비슷한, 우유 사는 이야기다. 김 선생은 가끔 아파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21일
제1004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1월 21일
세대 간 불신과 차별화를 넘어
계사년 새해의 정치권의 화두는 통합과 신뢰로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벽두부터 대선의 전산개표부정 시비에서 나타나듯이 세대 간 불신과 불통의 벽이 유난히 높게 느껴진다. 대선 결과는, 인구분포에서 50대 이상의 40%대를 차지하는 유권자의 8~90%대의 높은 투표율은, 변화를 강조하며 청년층을 겨냥한 선거운동에 치중했던 야권의 패배를 당연지사로 받아들일 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21일
대선에 보이지 않았던 농민과 농촌
 필자는 1999년 5월부터 두 달간 유럽 출장을 갔다.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을 방문하여 업무를 하면서 유럽 사람들이 사는 것을 유심히 관찰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것 중의 하나가 잘 가꾸어진 농촌과 여유 있게 사는 농민들이었다. 도시인들과 비교하여도 소득에서 뒤지지 않고 현대식 시설이지만 오래된 문화유적을 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14일
제1003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1월 14일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얼마 전 모 방송국 개그프로에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우리사회의 현상을 풍자하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 때보다 더욱 일등만 강조하는 사회가 되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끝내고 새로운 우리 시장을 뽑은 뒤에 그러한 생각은 더해지는 느낌이다. 몇 년 전에 읽은 소설가 박완서의 수필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가 새삼 가슴에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14일
제1002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1월 07일
걸레 선생 이야기
김걸레 선생. 물론 본명은 아니고 동료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본명은 김권래(金權來)다. 그가 걸레 선생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몇 가지의 에피소드가 있다. 먼저 그 이름의 발음이 걸레와 비슷하기 때문이고, 다음에는 교실에서 자주 걸레를 들고 창틀이며 교탁을 닦곤 하기 때문에 동료들이 연민 반 비아냥거림 반으로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런데 진짜 그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07일
흰 눈 내린 세상에서
이번에 이 지역에 계절로는 좀 이르게 유례없이 많은 눈이 내렸다. 이 지역은 겨울에 춥긴 해도 눈은 별로 내리지 않고, 온다 해도 설이 지나고 나서 더러 내리는 곳인데 이번 눈은 기상 역사 차원에서도 유별난 사례이기는 하다. 기상보도로는 거의 40년만인가 60년 만에 이렇게 많이 내렸다니 내린 눈의 무게가 더욱 실감이 난다. 눈이 많이 쌓여 있으니 오가는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07일
제1001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22일
‘도서관 놀이 가자’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민들에게는 정서함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창의인성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도서관 설립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우리 시 옆에 위치한 인구 46만명, 16만 세대로 대구시 전체 인구의 18%에 해당하는 수성구에는 과연 몇 개의 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대구시 통계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22일
지도자와 권력
대통령선거와 시장선거로 그동안 분주하고 시끄러웠다. 이제 국가 지도자와 우리 지역의 시장도 새로 뽑았다. 그동안 국가와 지역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모두 쏟아 부었다. 이제 선거의 결과가 어떠하든 새로운 지도자에게 부여된 특권과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22일
제1000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17일
서민경제와 대선
18대 대선, 선거일이 앞으로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절박해지고 있다. 그 절박한 음성에 실려 있는 말은 하나같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 말은 그만큼 우리 사회의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정권부터 아무런 제동장치 없이 한결같이 진행되어온 소득 양극화는 이제는 봉건시대의 신분제도만큼이나 견고하게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7일
시장의 자격
박빙의 승부라는 대선에 가려져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 경산시에는 시장 보궐선거가 대선일에 같이 치러진다. 보궐선거 자체가 시장의 범죄로 인한 사퇴의 행정공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선거에 임하는 경산시민 스스로도 시장을 잘못 선택한 과오에 대한 부끄러움을 떨치기 어렵다. “‘경산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하겠냐’는 연합뉴스 취재진의 질문에 상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4일
제999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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