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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2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3년 01월 07일
걸레 선생 이야기
김걸레 선생. 물론 본명은 아니고 동료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본명은 김권래(金權來)다. 그가 걸레 선생으로 불리게 된 데에는 몇 가지의 에피소드가 있다. 먼저 그 이름의 발음이 걸레와 비슷하기 때문이고, 다음에는 교실에서 자주 걸레를 들고 창틀이며 교탁을 닦곤 하기 때문에 동료들이 연민 반 비아냥거림 반으로 이런 이름을 붙인 것이다. 그런데 진짜 그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07일
흰 눈 내린 세상에서
이번에 이 지역에 계절로는 좀 이르게 유례없이 많은 눈이 내렸다. 이 지역은 겨울에 춥긴 해도 눈은 별로 내리지 않고, 온다 해도 설이 지나고 나서 더러 내리는 곳인데 이번 눈은 기상 역사 차원에서도 유별난 사례이기는 하다. 기상보도로는 거의 40년만인가 60년 만에 이렇게 많이 내렸다니 내린 눈의 무게가 더욱 실감이 난다. 눈이 많이 쌓여 있으니 오가는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1월 07일
제1001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22일
‘도서관 놀이 가자’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민들에게는 정서함양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창의인성공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도서관 설립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필자는 우리 시 옆에 위치한 인구 46만명, 16만 세대로 대구시 전체 인구의 18%에 해당하는 수성구에는 과연 몇 개의 도서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였다. 대구시 통계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22일
지도자와 권력
대통령선거와 시장선거로 그동안 분주하고 시끄러웠다. 이제 국가 지도자와 우리 지역의 시장도 새로 뽑았다. 그동안 국가와 지역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모두 쏟아 부었다. 이제 선거의 결과가 어떠하든 새로운 지도자에게 부여된 특권과 권력이 어떤 방식으로든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22일
제1000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17일
서민경제와 대선
18대 대선, 선거일이 앞으로 다가올수록 후보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절박해지고 있다. 그 절박한 음성에 실려 있는 말은 하나같이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다. 그 말은 그만큼 우리 사회의 서민경제가 어렵다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지난 정권부터 아무런 제동장치 없이 한결같이 진행되어온 소득 양극화는 이제는 봉건시대의 신분제도만큼이나 견고하게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7일
시장의 자격
박빙의 승부라는 대선에 가려져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지만, 우리 경산시에는 시장 보궐선거가 대선일에 같이 치러진다. 보궐선거 자체가 시장의 범죄로 인한 사퇴의 행정공백을 극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선거에 임하는 경산시민 스스로도 시장을 잘못 선택한 과오에 대한 부끄러움을 떨치기 어렵다. “‘경산시장 보궐선거 투표를 하겠냐’는 연합뉴스 취재진의 질문에 상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4일
제999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10일
사람만이 희망이다 (2)
‘사람만이 희망이다.’ 제목이 지난번과 같다. 사람 얘기를 한 번 더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얘기자체는 지난번 것과는 많이 다르다. 서울에 사는 작은딸이 경산으로 이사를 오겠단다. 육아휴직을 마치고 일터로 복직을 하려고 하니 둘이나 되는 아이들 기르는 일이 어려워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친정 부모(친정 부모가 곧 우리 부부인데)한테 맡겨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0일
가을 빈 들판에 서서
가을바람이 매서워지더니 빨갛게 노랗게 물들어 온 산야를 아름답게 꾸민 단풍도 부질없이 땅으로 떨어져 바람에 나뒹군다. 여름에는 푸르름으로 일손 중에 잠시 쉬는 농부의 벗이 되었고, 가을에는 온갖 화려한 색깔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나뭇잎을 떠올리며 자신을 돌아본다. 나는 올 한 해 이웃들에게 얼마나 벗이 되었고, 기쁨이 되었는가! 수확이 끝난 MB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10일
제998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2월 03일
체육공원부지에 과학도서관을
경기도 의정부시에 가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과학도서관이 있다. 의정부시는 지식센터 휘하에 신곡동에 과학도서관을, 의정부동에 정보도서관을, 호원동에 어린이도서관을 설립하여 지역 내 주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다. 공간적으로는 시 청사 부근에 정보도서관을, 아파트 밀집지역에는 어린이 도서관을, 경기도 북부청사 부근의 주민 밀집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03일
유권자의 조건
대통령 선거전이 시작되었다. 어느 시기나 중요하지 않은 때가 없지만 앞으로 5년은 경제와 정치, 국방과 외교에서 심각한 쟁점들이 제기될 가능성이 매우 큰 시기가 될 것이기에 이번 선거에서 정치지도자의 선택은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는 현재의 기대나 불만 혹은 절망을 표현할 때 정치지도자에게 의존하거나 빗대어서 현재의 불만을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2월 03일
제997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1월 26일
‘ 남영동 1985 ’
‘남영동 1985’ 언뜻 보면 서울 남영동에 있는 어느 평범한 건물의 주소인 것 같지만 이것은 1985년, 서울 남영동에 있던 경찰청 소속 대공분실에서 일어난 잔혹한 국가기관의 폭력을 소재로 만든 영화의 제목이다. 사건의 실제 인물은 지난해 고인이 된 김근태 의원으로 영화에서는 실명 대신 김종태라는 가명으로 등장한다. 영화의 시나리오는 김근태 의원이 그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1월 26일
한식의 명품화와 다양화
문화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생활 그 자체이다. 어떤 곳에 살고 어떤 것을 먹고 무엇을 입는가와 같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 문화가 존재한다. 어떤 이는 이러한 생활문화 중에서 먹는 것을 단연 최고로 꼽는다. 집이 없거나 옷이 없으면 어떻게든 살 수 있지만 밥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사람이 먹지 않고 산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런 의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1월 26일
제996호 시큰둥(만화)
 
천명기 기자 : 2012년 11월 19일
사람만이 희망이다
세상사의 중심에는 사람이 서 있다. 세상에 사람은 많고, 그 삶의 모습 또한 다양하다. 악인도 있고 성인도 있다. 졸부도 있고 영웅도 있다. 그러나 신문이나 방송이나 인터넷을 보라. 이 나라 이 땅이 인간의 세상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돈 때문에 부모를 살해하기도 하고, 치정 때문에 정부와 공모하여 남편을 살해하는 여자도 있다. 간첩이었던 사람이 우리나라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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