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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공천과 지방자치
민선 3기 보궐선거로 당선된 최병국 시장은 4기를 순조롭게 보냈으나 결국 5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영어의 몸이 된 채 보궐선거로 자리를 내줬다. 그에 앞서 민선 3기 윤영조 시장도 임기의 절반을 채우지 못했다. 지방자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후 경산시는 4명의 단체장을 맞이했지만 그 가운데 절반이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시민들이 뽑은 단체장 둘 중 한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7월 08일
차상위계층 복지에 눈감은 사회
한부모 가정이나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계층이 이마도 차상위계층일 것이다. 그보다 못한 기초수급자 가정은 적지만 정부가 지속적으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 최소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고 있는데 비해 차상위계층은 바우처와 같은 특정 서비스제공이 정부 지원의 전부다보니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형편에 놓여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7월 01일
조직개편과 경산발전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7대 최영조 시장이 취임 6개월을 넘겼다. 최 시장은 소통과 화합이라는 화두로 지난 6개월 간 전임 시장이 남긴 흔적을 지우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모 언론이 이를 두고 시정을 내팽개칠 정도로 다닌다고 표현했지만 단기간 안에 그간의 흐트러진 민심을 추스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24일
경산자인단오제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신주 빚기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제38회 경산자인단오제가 지난 15일 자인단오 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예년보다 늦어 무덥고 비마저 내린 날씨 탓도 있겠지만 이번 단오제는 경산시와 보존회가 경산자인단오제를 한국의 대표적인 단오행사로 격상시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원년 행사로 족해야할 것 같다. 단오제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17일
국비확보보다 시급한 것
경산시가 국비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시금석을 놓으려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전략 보고회가 출발점이다. 박근혜정부가 들어서면서 발표된 공약가계부와 관련해 지방 사회간접자본 SOC가 빠지면서 지방이 자칫 이 정부에서 홀대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는 오히려 국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10일
경산자인단오제를 위한 제언
지난 주 경산자인단오제 내실화와 세계화 초석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최고(最古)의 민속행사인 경산자인단오제를 강릉단오제처럼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다는 야심찬 포부의 시작으로 마련된 것이다. 먼저 그간의 자인단오제의 가장 큰 문제가 모든 연행 내용이 연계성 없이 그저 나열식으로 진행된 단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6월 01일
용성소각장, 더 꼬이기 전에
지난 13일 오후 남산면사무소에서는 경산시 자원회수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남산면 발전추진위원회가 지난 1분기 회의에서 경산시에 설명회를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이날 남산면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감독인 환경공단에서 기계공정을 담당하는 직원이 나와 사업개요와 규모, 계통도 등을 화면을 통해 설명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 직원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22일
용성소각장 준공 후 대안은?
대형 소각장을 조성 중인 경산시가 소각장 준공 전에 새로운 쓰레기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산시가 조성 중인 용성면 용산리의 경산시자원회수시설(대형소각장)은 1일 소각용량이 100톤에 이르는데 비해 현재 관내에서 배출되는 가연성쓰레기는 1일에 61톤에 불과하다. 이 쓰레기 소작장은 인근 청도 금천면지역의 쓰레기를 반입해도 농촌지역의 특성상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13일
스트로마톨라이트를 모셔라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단세포 원시 미생물체인 남조류(시아노박테리아)의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누운 돌’이라는 뜻의 이 스트로마톨라이트는 하양읍 은호리와 부호리, 대가대 내에 자리잡고 누워있다. 주민들은 이 돌은 ‘거북돌’이라 하여 값비싼 수석으로 팔아먹었다. 급기야는 좁은 마을 진입로가 불편했던지 거북돌을 모두 걷어내고 콘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5월 06일
해병대와 지자체는 다르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재배농가와 지자체가 명품으로 만들어 전국적으로 홍보하자는 여론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직원교육을 해병대식 극기훈련으로 진행키로 한 것을 두고 직원들 사이에 적정여부가 논란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잦은 단체장의 부재로 해이해진 공무원들의 정신을 바로잡겠다는 의도이지만 군사문화요소가 짙은,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이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9일
과일도시 경산, 문화를 팔자
올해로 두 번째로 펼쳐진 반곡지 복사꽃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회 대회에 비해 여러모로 비교될 정도로 행사의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우선 참가자가 지난해의 10배 정도로 많았다. 지역민들보다는 도시 소비자를 주 대상으로 홍보한 주최 측의 의도대로 수성구 시지 주민들이 많았고, 달서구와 중구, 인근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22일
도서관 문제, 이해와 대화로 풀어라
경산의 옥곡동 도서관 설립을 두고 집행부와 시의회, 작은도서관운동본부 사이에 도서관의 규모를 두고 의견차가 심해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신경전은 지난 15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를 통과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본회의에서 부결시킨 사상초유의 사태에서 시작됐다. 시의회는 특정지역에 대규모의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보다는 수요가 많은 지역에 규모를 축소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15일
복사꽃으로 남산면 하나 되나?
복사꽃이 피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부터 조생종인 선프레를 시작으로 분홍빛 살결을 드러내는 복사꽃들이 하나 둘씩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경산은 대추 포도 복숭아가 유명한 고장이다. 예전에는 사과의 고장이었던 경산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사과를 멀리 시집보내고 이제는 대추 MBA포도 복숭아 산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마도 경산이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8일
주택행정, 조화와 균형 필요해
대구라는 대도시와 인접한 경산에는 주택업체들이 마구잡이로 진출해 아파트 대단지화와 임대주택의 대량신축으로 대도시와 구분 없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대책이 시급하다. 경산의 임대주택비율이 너무 높아 도시주거환경을 저해한다는 지난 주 본지 지적처럼 도시균형발전 대책이 시급하다. 시 전체 인구는 24만여 명에 세대수는 10만 4000여세대로 이 가운데 공동주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4월 01일
옥곡도서관 어디로 가나?
옥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전초전인 공유재산관리 수시계획안이 지난 주 경산시의회에서 부결되면서 지역사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주민 5000명의 서명을 받아 공공도서관을 지어달라고 요구했던 도서관 관련 시민단체 회원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고, 집행부와 시의회도 여론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지난 14일 오전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25일
산불예방교육이 고향을 살린다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둔 대구경북에는 건조한 날씨에다 강풍으로 인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림과 주택 전소 등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까지 피해가 많았다. 산불이 삼킨 경북 포항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는 보도에 도민들은 산불초동 진화가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철없는 중학생의 어처구니없는 불장난이 대형 산불로 번져 시민이 죽거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8일
심도 있는 당정협의회를 기대한다
지난 연휴에 청도 유등연지 인근 찜질방에 가려고 길을 나섰다. 남성현 고개를 넘어서자 청도군의 전원풍경이 한 눈에 들어왔다. 고갯길을 내리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도로가에 주차된 차량들로 거북이 운행이 시작됐다. 곧이어 감와인터널 입구에 이르자 차가 꼼짝달싹도 하지 않았다. 겨우 이곳을 빠져 나가 용암온천 앞에 이르자 여기도 사람과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11일
전지훈련 열기 식지 않도록 해야
대구시가 최근 세계육상대회 유치, 세계적인 육상스타가 몰리는 가운데, 인근 경산시도 육상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경산시가 초청한 자메이카 육상코치 오킬리 스튜와트(32) 덕을 톡톡히 보면서 새로운 육상메카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경산에는 62개팀 657명이 전지훈련으로 다녀갔고, 2월에도 37개팀 412명의 육상선수들이 전지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3월 04일
반곡지 정비하려면 지금 하라
오는 4월 13일 제2회 경산농산물사랑 복사꽃길 걷기대회와 역시 두 번째 사월권역 복사꽃 축제가 열릴 주무대인 반곡지가 행사 개최 1개월여를 앞두고 정비계획을 수립하지 못해 모처럼 경산을 찾은 외지인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 앞선다. 사진작가들이 꼭꼭 감춰왔던 비경 반곡지는 2011년 3월 문화관광체육부가 ‘경상북도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지정하면서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2월 25일
택시법, 상생과 심사숙고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택시법(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 재의결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이 택시법은 업계가 지난 1일 운행중단으로 맞서는 등 업계 주장에 정치권이 어떻게 움직일지 그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에서 최근 여야의원 222명이 찬성해 의결했지만 대통령의 거부권행사로 국회에 재의를 요구한 긴
경산신문 기자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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