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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를 예견하는 칭찬
“어느 날 길에서 한 제자를 만났어요. 20여년 만에 만났으니 반갑기도 했지만 꽤 지나간 세월이어서인지 그 사람의 고교시절 어린 모습이 제 머리에 아련하여 제자 이름을 바로 떠올리지 못하고 머뭇거린 것이 미안하기만 했어요.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21일
큰 바위 얼굴
총선의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지나갔다. 어느 선거나 마찬가지겠지만 한바탕 큰 전쟁을 치른 것 같다. 공천에서부터 시작된 싸움은 일여다야의 구도를 끝까지 깨지 못하고 끝이 난 선거에 이르기까지 순간순간이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21일
시큰둥만화
1160호 시큰둥만화 - 천명기
천명기 기자 : 2016년 04월 13일
복지는 정치다
사회복지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무엇일까? 어려운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고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는 게 사회복지가 아닐까?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개도국)의 구분도 1인당 국민총생산(GDP) 액수가 아니라 위 항목을 적용할 수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13일
선택과 책임
선거의 계절 4월, 다시 또 누군가를 선택해야 할 때가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그런데 선거가 끝났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기도 어렵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13일
멈추지 않는 뇌주행 <클로버필드 10번지>
굳이 들과 산으로 나가서 개나리와 산나물 새순을 확인하지 않아도 때마다 축축 처지고 감기는 눈꺼풀 덕에 봄이 왔음을 제대로 실감하는 요즘이다. 종편 채널마다 춘곤증 극복에 맞춤하다는 음식들, 곁들여서 복용하면 몸을 보한다는 약들, 봄나들이로 더할 나위 없다는 곳들을 주제로 하루 종일 실시간 수다를 떨어주지만, 저들이 직접 입에 넣어주고 업어 데려다주지 않
천명기 기자 : 2016년 04월 12일
시큰둥만화
1159호 시큰둥만화 - 천명기
천명기 기자 : 2016년 04월 07일
아들의 연애를 위하여! <글자전쟁>
아들아! 요즘, 어중간한 대학 졸업 후 너를 기다리고 있는 건, 시급 6500원뿐이다. 과정에서 감당할 입시생과 취준생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천명기 기자 : 2016년 04월 07일
‘소셜 엔도르핀’
경주에 소재를 두고 있는 ‘종합상사협동조합’에서 엔도르핀이 슬슬 나오고 있다. 경상북도 사회적기업가들이 모여 서로 협동하여 엔도르핀을 출자하고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뭔가 좋을 일을 하면 뿌듯한 마음이 되는 것은 원래부터 인간의 마음에 ‘의미를 느끼는 애플리케이션’이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07일
20대 총선, 시민께 고함
20대 총선이 시작되었다. 우리 경산은 특정 정당의 일당독점 지배가 관철되는 대구·경북 지역의 현실에서 조금도 벗어나 있지 않은 현실이기에 시민들에게 출마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내세운 공약을 꼼꼼하게 살펴보라고 말하기조차도 쑥스럽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4월 07일
시큰둥만화
1158호 시큰둥만화 - 천명기
천명기 기자 : 2016년 03월 31일
채무 면탈을 막는 채권자취소권
최근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채무자가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재산을 제3자에게 처분하거나 대출을 받는 등의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3월 31일
경산, 이제는 도시재생이다
‘제1회 경산시 도시재생 심포지엄’이 개최된다는 소식이 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3월 31일
공감과 나눔을 위하여 <귀향>
가난한 집 아버지는 무기력하다. 14살 된 예쁘고 착한 딸이 있다. 옆집은 권세가다. 막 되먹은 군인아들이 있다. 어느 날 이 막되 먹은 아들이 더 막되 먹은 제 친구들과 딸아이를 뒷산으로 끌고 갔다. 집단 성폭행을 하고, 죽도록 두들겨 팼다.
천명기 기자 : 2016년 02월 29일
세입자의 권리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상가 권리금 회수 기회를 보장하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통과돼 공포·시행된 것과 같이 임차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들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2월 29일
경산의 도시성과 도시문화
‘도시성(Urbanism)’이란 도시의 특성을 나타내는 용어로 다양한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사회학적 관점과 도시건축학적 관점이 최근 강조되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2월 29일
시큰둥만화
1157호 시큰둥만화 - 천명기
천명기 기자 : 2016년 03월 24일
우울할 땐 액션영화!<런던 해즈 폴른>
우울하다. 진즉에 왔다는 봄은 내도록 황사와 미세먼지 소식으로 새 생명과 희망이라는 제 상징을 갉아 먹고 있고 몸과 눈꺼풀은 한 없이 쳐지고 내려 감긴다.
천명기 기자 : 2016년 03월 24일
전통문화가 된 동신제
옛날 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살던 시절에는 무엇보다도 많은 물이 필요했다. 따라서 곳곳에 저수지를 만들어 활용해 왔으며 이 저수지는 여름과 겨울 아까운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역이 되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못이 있는 곳마다 위험지구를 설정해 두고 학생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교사가 위험지구를 순시하기도 하였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4일
성암산을 오르며
요즘 성암산을 오르다보면 사람들의 밝은 미소를 자주 대할 수 있다. 아무래도 겨울 등산보다는 여유가 있는 표정이다. 벌써 매화, 산수유는 만발했고, 진달래는 예쁜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직 높은 산에는 눈이 남아 있지만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산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16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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