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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평가 신중해야
신문지상에 전국 학교 석차가 공개됐다. 표면적 성적에 의한 학교 평가는 사실 매우 편리한 잣대이다. 그러나 경산 전체 교육발전을 위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9일
뒤처진 경산교육 정신 차리자
이 분석에 따르면 전국 232개 지자체 가운데 경산은 161위로 전국 중하위권으로 밀려나고 있어 대학교육도시의 명예유지가 어려워졌다. 도내 청도, 영양, 상주 등 7개 시군에도 뒤지는 순위다. 명문고와 사립고를 보유한 포항은 전국 19위로 도내 최고성적이며 문경, 영주 등이 100위 이내, 경산은 울진보다 뒤진 161위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9일
경상병원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 살려야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경상병원 정상화를 위해 시민토론회가 열렸다. 2005년 재단측의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자금횡령과 경영비리 발생으로 분쟁을 겪어오다가 2006년에 결국 기업회생 신청을 했다. 이후 전 직원들과 의료진이 뼈를 깎는 회생노력을 기울이며, 병원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지지부진한 상태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2일
무인모텔
‘무인모텔’은 태권도나 유도, 쿵푸, 검도를 합쳐 19단 정도는 돼야 들어갈 수 있는 무인(武人)전용 모텔이다. 들어가려면 검도나 태권도 단증을 모텔주인한테 보여줘야만 들어갈 수 있다. 혹시 밤길 가다가 괴한이 돈 내놓으라며 쫓아오면 무조건 무인모텔로 들어가서 도와 달라 외쳐라.
천명기 기자 : 2009년 10월 26일
달라질 경산은 모두가 바빠야 한다
경상북도 내 시·군에서 시세 3, 4위를 다투는 경산시가 지자체시대 들어 지역지도급 인사들의 불협화음 등으로 발전이 늦다는 지적이다. 대구와 인접한 경산이 대도시의 위성으로 전락하지 않고 자립의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선시장과 시의원들의 엇박자로 전국에서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은 지역이란 오명과 함께 자립의 방안이 시급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0월 26일
갈등
재개발이니 현대화라는 말이 돌면 그 지역 사람들은 당장은 로또복권이라도 당첨된 양 좋아라한다. 그러다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이 나오고 토지보상금이나 상권보전 등의 금전계상이 시작되면, 서서히 그동안 이웃입네 친구입네 가족입네 하던 지역사람들끼리 다툼 조짐이 나타난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10월 19일
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 꼭 성공해야
경산시학교급식조례개정운동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산시농민회를 비롯해, 경산시민모임, 경산여성회, 경산신문사 등 경산의 시민단체, 종교계, 정당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말까지 5000명 서명목표를 정하고, 관내 곳곳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거나 서명을 받는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0월 19일
아쉬운 배려
사동에는 큰 임대아파트 단지가 두 개 있다. 부영아파트와 휴먼시아다. 부영은 민영임대고 휴먼시아는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영구임대다. 단지와 개별가구 면적은 부영아파트가 크고 넓지만 입주조건은 휴먼시아가 훨씬 유리하다. 임대보증금이 부영에 비해 절반도 안 된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10월 13일
대변화의 경산엔 합심이 우선이다
대구와 인접한 경산은 오랫동안 지역발전에서 소외됐기에 제몫찾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최근 강하게 나왔다. 경산이 변해야 산다는 경산신문의 기획기사에서는 도시브랜드의 거대한 새도시문화로 가야할 것이란 내용이 관심을 모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0월 12일
학부모 동원청소
단언컨대, 군생활을 정말 힘들고 지겹고 짜증나게 만드는 것 중 하나가 상급부대장 하급부대순시 예고문발송이다. 이 공문이 날아들면 담긴 물을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변기를 닦고, 총기는 광채로 눈이 멀 만큼 윤을 내야한다. 뿐만 아니라, 수백 종이 넘는 소대물품과 개인소지품, 회의록, 훈련일지를 점검하고 다듬어야 한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09월 29일
남매지 공원을 시민의 공원으로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매지 공원사업에 몇 가지 의견을 보태고자 한다. 남매지는 주변은 관공서가 에워싸고 있다. 남매지가 진정한 경산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려면 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시설을 해놓아도 시민이 찾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28일
‘스릴’ 넘치는 인도
예전에 도심 자전거도로 상황을 풍자한 4컷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자전거를 타고 도심에 나갔을 때 겪는 긴장감이 산악자전거 못잖으니 굳이 산꼭대기까지 자전거를 끌고 오를 필요가 있겠느냐는 내용의 풍자만화였다. 얼마나 많은 독자분이 공감하셨는지 모르겠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09월 21일
경제구조 개선으로 발전 계기 삼아야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된 내용을 보면 경산학원연구지구 내 첨단의료기기타운을 조성한다는 정책이 발표되어 지역 경제의 앞날에 환한 등불이 켜진 셈이다. 경산은 도농복합 산업지역으로 경기에 민감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이 주종을 이루어 지역경제의 기반이 매우 허약하였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21일
반장이 뭐길래
아침 9시 이전에 집에 전화가 오는 경우는 딱 세 가지 밖에 없다. 카드대금이 3개월 이상 밀렸거나, 새벽 5시에 일어나서 기다릴 만큼 기다리셨던 경주어머니가 아들안부가 걱정돼서 거나, 8시에 학교 간 큰 애가 준비물을 빠뜨렸다며 울먹이는 경우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09월 17일
새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꼭 바란다
언론인 출신의 최경환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3일 지식경제부장관으로 내정돼 25만 시민에겐 낭보로 보이고 기대도 높다. 2선인 최 의원은 문민정부시절 청와대 비서실 경제수석보좌관 등을 지낸 한나라당의 경제전문가로 이 지역에선 드문 입각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14일
솔로몬에게 묻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송상황을 재연하고, 연예인과 변호사에게 보상이나 배상 여부를 물었던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었다. 판결이 헷갈리는 소송사연은 대부분 시청자 제보와 물음에 의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만약 지금도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시청자제보를 받고 있다면 다음 몇 가지를 거기에 출연한 변호사에게 물어보고 싶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09월 07일
신종플루 예방과 신뢰감 주는 대책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경산중학교에서 8월 24일과 25일 각각 1명씩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이 환자들은 외국여행 경험이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로 확인되어 시민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더군다나 경산의 여러 대학들이 2학기 개강을 하면 대학과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수도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07일
한여름 밤의 영화축제
경산시민회관이 8월 한 달 경산시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영화축제를 진행했다. 매주 월·수·금요일 밤 7시 30분에 국내외 흥행작 한 편씩을 무료상영한 게 축제의 전부였지만, 영화가 상영되는 날은 대강당이 꽉 찰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호응이 컸다.
천명기 기자 : 2009년 08월 31일
신종플루는 예방책으로 이겨가자
신종플루 환자가 빠르게 번져 개학을 맞은 각급 학교는 임시휴교 등으로 새 질병의 공포에 휩싸여 방역비상대책이 급하다. 이지역도 이달 중순 들어 환자가 급증하면서 예방보다 급속히 확산됐고 질병의 공포로 전 국민이 혼미상태로 빠져드는 현실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8월 31일
경산의 ‘민이’들
90년대 초 정우성과 고소영이 주인공 ‘민이’와 ‘로미’로 출연했던 영화 ‘비트’.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동시대 청소년들의 고민과 방황을 리얼하게 다뤘고, 90년대의 문화아이콘으로 대단한 반향을 일으켰다는 따위의 주변이야기는 일단 생략하자.
천명기 기자 : 2009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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