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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카메라 (4)
초기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의 화소 수는 약 30만 화소였다. 하지만 과학의 발전으로 100만, 500만, 800만, 1000만 화소를 넘어 이제는 일반 필름의 화질을 능가할 정도로 발전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30일
겸재 정선과 하양 현감
겸재(謙齋) 정선(鄭敾, 1976-1759)은 한국 회화사에서 큰 업적을 남긴 대가로 화성(畵聖)의 칭호를 올려도 마땅한 인물이다. 그는 우리의 산천을 소재로 하여 그 내재된 아름다움까지 표출하였으며, 중국의 화풍을 탈피한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대성자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30일
아침밥 거른 직장인에게 ‘고등어정식’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일은 즐겁고도 고된 작업이다. 누군가 맛있는 음식점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가 귀띔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만드는 음식이 이렇게 맛있으니 와보시오, 자신만만하게 기자를 부르는 음식점도 거의 없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11월 30일
대구대학교 ‘이중통역사’
‘케첩, 입술, 눈썹’ 발음이 잘 되지 않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칠판을 뚫어져라 바라보는 일본여성들. 자신의 일본어 이름이 한국어로 크게 적힌 이름표를 목에 걸고서 강사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눈과 입이 잠시도 쉬지 않는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11월 30일
교육받은 사람이 민주사회 발전의 핵심주체
카퓰란음악학교는 사립음악학교로 1957년에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1980년 음악학교법이 제정되면서 재정의 40%를 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학부모 부담은 연간 645유로 정도. 핀란드는 100% 무상교육이지만 사립음악학교이기 때문에 일부는 학부모가 부담한다.
최승호 기자 : 2009년 11월 30일
똑똑한 카메라 (3)
콤팩트형의 디지털 카메라는 실제 렌즈의 초점거리(10㎜)가 짧기 때문에 <사진 1>에서와 같이 조리개 구경 크기에 비례한 시각적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즉 135㎜ 필름카메라의 표준렌즈 초점거리는 50㎜인 데 반해 1/1.8인치 크기의 CCD를 장착한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10㎜ 전후의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이기 때문에 그렇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23일
계절과 작별하는 한 가지 방법
가을이 되면 까닭모를 애상에 젖는 게 감성의 동물이런가? 가을도 초가을 늦가을이 있지. 무더위를 갓 떨치고 시원한 바람이 산들 불어 올 제 가을은 삶의 생기를 새로이 되찾는, 인간에게 있어서는 봄과 동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계절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23일
반주 한 잔 생각나네~ ‘무침회 정식’
싱싱한 제철 생선을 챙겨 먹으려면 이런 것쯤 알아두면 좋겠다. 정월엔 도미, 2월엔 가자미, 3월에는 조기, 4월에는 삼치, 5월엔 농어가 맛있고 6월엔 숭어, 7월엔 장어, 8월에는 꽃게다. 9월에는 전어가 맛있고 10월엔 갈치, 11월과 12월엔 어떤 생선이라도 다 맛있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11월 23일
중방동 ‘농악교실’
‘두들겨보라 그러면 세상이 열릴 것이다’ 현수막이 걸린 지하 방음문을 열고 들어서자 장구며 꽹과리며 다양한 전통악기 소리가 귀를 두드린다. 마주보며 ‘얼씨구 좋다’를 외치는 웃는 얼굴이 기자의 마음까지 두드린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11월 23일
“문화예술교육, 유년시절부터”
핀란드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제국주의의 지배로부터 독립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픈 역사를 지닌 나라다. 그러나 1인당 국민소득 3만 6000달러, 세계투명지수 1위 등 스칸디나비아반도의 강국이자 얀손의 동화와 시벨리우스의 음악으로 유명한 나라다.
최승호 기자 : 2009년 11월 23일
똑똑한 카메라 (2)
리퍼상품(진열상품)이라 솔직히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깨끗했고 외형적으로 큰 문제가 없었다. 사용설명서를 먼저 숙지해야 하지만 들뜬 마음에 바로 작동스위치를 켰다. 오프매장에서 일부 기능을 작동해보고 구매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16일
한국 춤으로 표현한 로미오와 줄리엣
마지막 장면에서 무용수들이 하나가 되어 막이 내려올 때까지 그 넓디넓은 무대를 계속해서 휘몰아치며 뛰어다니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지워지지 않는다. 그 몸짓은 마치 연어들이 애써 거센 물살을 가르며 거꾸로 튀어 올라가려는 안간힘처럼 느껴졌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16일
‘모리국수를 아십니까?’
칼국수, 잔치국수, 콩국수, 메밀국수, 밀면…. 국수 종류가 아무리 많아도 한 번씩은 먹어봤거나 적어도 들어본 음식이다. 칼국수만 해도 해물칼국수, 샤브샤브칼국수가 있고 잔치국수도 따뜻한 온면과 차갑게 먹는 냉국수가 있는데, 그만큼 입맛도 각양각색 음식의 변화도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모리국수가 뭐지?
박선영 기자 : 2009년 11월 16일
남천면 ‘탁구교실’
가볍게 공을 튀기는 맑은 소리가 남천면 주민센터에 가득 울린다. 쉴 새 없이 오가는 탁구공에 수강생들은 땀을 흘리면서도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가득하다. 고된 농사일을 끝내고 온 농부도 종일 업무에 시달리던 직장인도 통통 튀는 탁구공에 스트레스를 실어 날려버린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11월 16일
똑똑한 카메라 (1)
얼마 전 사용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촬영하고 활용할 수 있는 콤팩트형 카메라를 구입했다. 과거와 달리 카메라의 모든 기능이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어진 듯 자동기능조절이 많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스스로 판단하고 반응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9일
살아있는 관객이 되는 교육
연극은 ‘살아 있음’을 전제로 성립되는 예술이다. 배우는 무대 위에서 살아있기 위한 행위의 목적을 탐구하고, 그 행위의 생산은 살아있는 역할을 창조하는 작업의 핵심이 된다. 연출가는 지금, 여기에 살아있는 무대공간에서 배우의 살아있는 몸을 가지고 실재하는 삶을 형상화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9일
제철이 돌아왔다, 알이 통통 ‘굴국밥’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을 듬뿍 함유한 굴은 건강 밸런스를 잃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딱 필요한 음식이다. 굴은 조직이 부드럽고 영양분의 소화흡수율이 높은 데다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11월 09일
서부1동 ‘단전호흡’
매주 월요일, 수요일 서부1동에서는 단전호흡교실이 열린다. 하반기 강좌가 끝나기도 전에 내년 강좌를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이 강좌는 강의실 가득 20여 명의 수강생이 수업을 듣는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11월 09일
엉터리 예술가와 멍텅구리 관객
경산시는 ‘삼성현의 고장’이라는 표제어를 내걸고 있다. 원효, 설총, 일연의 이름에 기대어 교육과 문화가 생산하는 부가가치를 선점하겠다는 의도이다. 그러나 한 지역의 문화적 수준을 이야기할 때 그 지역의 대표적인 지식인이나 예술인의 수준을 두고 판가름하기보다는 지역주민의 전체적인 수준을 놓고 이야기하는 쪽이 타당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4일
풍경사진론에 대한 마무리
사진을 처음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늘 고민스러운 것이 있다면 주관적 성향이 강한 사진에 개인적 의견을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물론 본인은 사진이론가나 비평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사진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서, 촬영현장에서 곧바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과 이를 응용한 또 다른 사진술을 어떻게 하면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전달할지에 대해 늘 고민해 왔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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