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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고정관념 깨고 퓨전으로 성공했죠”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 추석은 명절 중에서도 가장 풍성한 때다. 추석, 하면 떠오르는 건 둥근 보름달과 예쁘게 빚은 송편.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했던가. 반질반질하게 기름칠 한 송편은 명절 기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29일
중앙동 ‘발 마사지’
“발 마사지가 어디에 좋습니까?”라는 기자의 물음에 다짜고짜 일단 받아보라는 수강생들. 등쌀에 떠밀려 눕자 전문가 못지않은 정성으로 이제껏 배운 대로 기자 발을 주무른다. 다소 아프긴 했지만 이내 시원해지며 몸이 풀리는 느낌마저 든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09월 29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커피가 있다
경산오거리쯤에서 이전한 지 1년이 채 안 됐다는 커피전문점. 영대 앞 ‘꿈을 꾸는 사람’, 일명 ‘꿈파사’에는 커피와 책, 음악, 그리고 두 명의 훈남 바리스타가 있다. 경산문화터순례 마지막 편으로 커피교실을 다루기로 결정하고 인터넷 발품을 판 끝에 찾아간 ‘꿈파사’에서 바리스타 정동욱(29) 씨를 만났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29일
경산 도시경쟁력 키우려면 새로운 리더십 필요
경산신문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전문가와 ‘경산 도시경쟁력을 키우자’라는 주제로 릴레이 지상토론회를 펼친다. 9월 21일부터 5주간 전문가 기고문을 게재하고, 마지막 주에는 집필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토론을 통해 경산 도시발전의 기본목표를 설정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29일
풍경사진(landscape photography) 읽기(2)
19세기 자연주의 사진을 주창하면서 당대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피터 헨리 에머슨은 1884년 영국 이스트 잉글리아(Anglia) 지방의 늪지에 정착하면서 그 지방의 민속과 의상, 동식물 등 영국 농촌지역의 생활상과 풍경<사진1> 등을 아주 가까이서 촬영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21일
절망, 죽음에 이르는 병
연기(演技)를 비롯한 공연예술의 행위는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도록 하는 시도로 정의될 수 있다. 삶의 실존과 재현의 무상한 흐름을 지배하는 힘! 그 들리지 않는 힘을 들리게 하고, 그 보이지 않는 힘을 보이게 하는 행위가 공연예술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21일
이국적인 냄새가 물신 ‘베트남 쌀국수’
수년 전 베트남 여행에서 처음 맛 본 쌀국수는 ‘아주 독한’ 느낌이었다. 맵거나 짜거나 해서 독하다는 게 아니라, 쌀국수에 들어간 향신료가 굉장히 자극적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역하기까지 했던 쌀국수가 여행 마지막 날에는 엉뚱한 걱정거리로 다가왔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21일
북부동 ‘벨리댄스’
출산 후 옆구리 살이 걱정이라면? 허리가 아프다면? 여기 효과만점 벨리댄스를 추천한다. 북부동주민센터 벨리댄스반은 매주 월, 목요일에 열리며, 수강인원은 20여 명이다. 수강생은 대부분 50대 주부로 최고령자는 65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젊은이 못지않은 몸놀림을 뽐낸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09월 21일
알고 쓰면 藥이 되는 아로마 이야기
우리 몸에 이로운 식물을 통칭 허브라고 한다. 허브는 향이 나는 것과 나지 않는 것으로 나누는데 향이 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로마이다. 아로마테라피스트 장순희(아토&아로마 대표)씨가 들려주는 아로마의 효능은 손에 꼽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21일
‘DMZ를 향한 시선, 휴먼스토리에 주목하다’
20세기 갈등의 시대에 전쟁이 남겨놓은 냉전 유적지 DMZ. 그곳에는 변형된 자연 외에도 그 자연에서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곡절 많은 이야기가 있다. 맨몸으로 이주해 지뢰에 발목을 내주며 허허벌판 땅을 일군 민통선 1세대와 그 아들, 또 그 아들들은 흐르지 않는 북한강처럼 민통선을 끼고 살아간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21일
대학가 명불허전 ‘뚝배기 된장찌개’
since 1992. 된장찌개 전문점 ‘고인돌’. 영남대학교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이집 된장에 밥을 비벼먹지 않았을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유학생들은 고향의 어머니가 끓여주던 된장찌개를 떠올리며,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청춘을 달랬을 것이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17일
풍경사진(landscape photography) 읽기
책 읽기 좋은 계절이 왔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커지면서 이른 새벽이면 이불을 찾게 된다. 이번 여름은 이상기후 때문인지 그다지 덥지 않았던 것 같다.
이민철 기자 : 2009년 09월 17일
가을 예감
지난 여름은 유달리 비가 자주 내렸던 것 같다. 9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으로 만나는 서늘한 기운이 더위도 이제 한풀 꺾였음을 느끼게 한다. 강렬하던 여름의 햇살도 조금 부드러워진 빛으로 바뀌어 보인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17일
주무르고 붙이는 칼라믹스, 마음에도 꽃이 핍니다
어린 시절 팔이 빠져라 지우개를 문질러 그 가루로 조몰락조몰락 뭔가를 만들던 기억이 난다. 잘 뭉쳐지지 않아서 침을 발라가며 한참동안 꾹꾹 눌러야 그럴듯한 모양이 나오던. 남들보다 튀어야 사는 요즘은 지우개가루 공예라는 것도 생겨났지만, 내 기억속의 그림은 좀 궁상맞다. 그땐 다 그랬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14일
경산시문화회관 ‘포크 기타’
경산시문화회관은 지난 학기에 이어 매주 화요일 포크 기타 기초반을 운영 중이다. 평생학습 강좌 중에서 포크 기타 반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남자 수강생 둘을 합쳐 수강생은 모두 20여 명. 기타도 무료로 빌려준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09월 14일
DMZ 생태계 전쟁 … 순응하거나 도태되거나
8월 25일 오전 9시. 3박4일간의 DMZ연수 기자단이 서울 프레스센터를 출발했다. 한국 DMZ의 인문사회학적 조명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에는, ‘할아버지, 연어를 따라오면 한국입니다’의 저자 함광복(DMZ연구소) 소장이 동행했다. 그가 들려주는 DMZ 자연이야기와 스토리텔링은 그동안 사람들이 천혜 자연으로만 알고 있던 DMZ가 오해와 상상 속 산물임을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14일
‘사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주변사람들의 죽음을 전해 듣는 일이 부쩍 많아지면서, 사진 한 장으로 그 사람의 굴곡 많은 삶을 대변하는 영정사진의 또 다른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앞서 얘기했던 미국계 혼혈인 형님이 며칠 전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07일
워크샵 소고
금호강, 남천강은 경산시의 생명이다. 문화다. 마음이다. 남매지, 문천지는 경산시의 역사다. 정서다. 미래다. 사랑이다. 온 나라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브랜드를, 도시브랜드를 화두로 몸부림치고 있다. 녹색성장 정책만이 우리나라가 세계 경쟁 속에서 살길이기 때문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9년 09월 07일
애가 살살 녹는 ‘아구수육, 아구탕’
긴 장마와 지루한 더위에 지쳐갈 무렵, 어느 순간 살갗에 닿는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바야흐로 가을이 시작된 것. 그러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고는 해도 한낮의 더위가 완전히 물러난 것은 아니다.
박선영 기자 : 2009년 09월 07일
여성회관 ‘천연비누 & 양초공예’
경산시여성회관 ‘천연비누 & 양초공예’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수강료는 5만 원, 재료비는 매달 따로 3만 원을 낸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젊은 주부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직접 천연 비누와 화장품을 만든다.
김경선 기자 : 2009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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