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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을 새롭게 디자인하자
성암산 정상에서 경산 시내를 내려다본다. 경산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남천강이 보인다. 시내 중앙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업지구와 주택 단지들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시청 앞 남매지와 영남대학교, 공사가 한창인 실내체육관도 보인다. 최근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변하고 있는 사동지구와 공사가 끝난 새 길이 시원스럽다. 백천지구, 옥산지구 같은 주거지에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29일
경산시 공무원 청렴도 높여야
경산시 공무원의 청렴도는 도내 최하위이다. 2007년에도 도시개발사업 조합장으로부터 시의 국장급 간부 등 2명이 접대성 해외골프여행을 다녀와 물의를 일으켰다. 인구 25만의 도내 3위 규모의 도시인 경산시가 공무원 청렴도에서는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29일
기부엔 강요나 부담을 없애야
기초지자체의 문화행사 주최 및 장학기금조성은 자발적인 참여라는 명분이나 의회와 시민들은 부담을 느낀다는 반응이다. 지자체의 각종행사가 관선시대에는 강요없는 자발적인 기부라는 명분으로 열렸고 민선시대에는 행사 홍수로 저항이 보인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29일
자인재래시장 개발에 거는 기대와 전망
자인재래시장을 경산자인단오제와 연계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조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08 시정연구팀 연구보고회에서 제안된 안건이다. 도농복합도시인 경산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연구결과이다. 자인장은 인근 용성, 남산 지역을 아우르는 농촌형 시장이다. 이러한 지리적 조건과 인근의 문화제를 잘 연계하면 지역의 훌륭한 관광상품이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11월 03일
정홍규 칼럼
오병이어라는 말은 예수께서 행하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에서 나온다. 이 기적은 빵의 양적인 증가가 아니다. 나누고 감사하고 버리지 않고 모아 재활용하는 것이다. 경산의 오병이어 녹색 마켓은 5가지를 지향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29일
제47회 도민체전은 성공해야 한다
내년 5월 경산에서 사상 처음 열릴 제4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대회개최와 종합우승을 다짐할 준비가 지난 22일 시작됐다. 체전준비위발대식에서는 화합, 교육, 문화, 질서, 경제체전을 다짐하는 422명의 준비위원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11월 03일
독자마당
누렇게 익은 벼가 비와 함께 쓰러졌다. 아버지께선 어둠을 헤치며 낫과 지게를 지고 논으로 나가셨을 것이다. 직장생활하면서 휴무일은 친구들과의 여행도 뿌리치고 고향집으로 가야만 했다. 간고등어 한 손 사서 오직 부모님 기뻐하실 모습만 떠올리며 시골로 향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29일
경산 新아리랑 ⑬
하양읍내 북쪽 외곽지에 하양장이 있다. 다른 소읍의 여느 곳처럼 하양장도 전에는 오일장이었으나 현재는 상설 재래시장 형태로 남아 있다. 물론 지금도 4일과 9일에는 옛날 오일장 모습이 구석구석에 남아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9월 9일은 추석 대목장이다. 추석을 5일이나 앞둔 시점이긴 하지만 대목장이라는 느낌이 별로 나지 않고, 어디가 허전하고 맥이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17일
정홍규 칼럼
경산여중고 앞에 건설중인 아파트는 정말 황당하다. 도시의 미관을 완전히 잡쳐 놓았다. 경산의 하늘을 막고 성암산 전경도 보이지 않는다. 생태도시의 꿈을 완전히 죽여버렸다. 경산의 도시개발은 한마디로 엉망이다. 경산은 생태도시로 나아가야 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17일
지하철 연장에 경산시민과 대학이 힘을 모아야
경산시의회가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하양읍, 진량읍, 와촌면 지역은 13만 명의 인구와 5개 대학, 2개 지방산업단지와 700여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은 인구증가와 더불어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해질 상황이다. 상습적인 교통체증의 해결과 닥쳐올 교통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지하철 연장의 건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17일
독자마당
‘합격입니다’ 라는 말을 듣는 순간 바라본 하늘은 온전히 내 것이었다. 두 번만에 운전면허증을 따게 되었다. 드디어 운전을 시작하는 날이 왔다. 시동을 걸고, 기어를 넣고 액셀레이터를 밟는 순간 짧은 희열을 맛보았다. 나의 기대는 차를 도로로 진입시키는 순간 무너져 버리고 말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17일
장산칼럼
“지역의 연인이 되자” - 아침 신문에 실려 온 칼럼의 제목이다. “지역 경제를 살리자”나 “지역 경제 다 죽는다” 같은 전투적 제목이 아니라서 눈길이 갔다. 칼럼의 내용은 제목 그대로 수도권 중심의 대한민국 현실을 꼬집는 내용이었다. 수도권의 비대화는 제 몸집을 감당하지 못하는 공룡처럼 되어버렸다. 지역 경제가 가라앉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정홍규 칼럼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과거의 낡은 세계관이 깨어지고 있다. 패러다임은 주변의 모든 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마음의 틀이다. 우리는 분명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위기는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신호이며, 과거의 방식이 이제는 효과가 없다는 신호이다. 위기는 낡은 사고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을 선택하라는 암시이다. 현재 인류가 처한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노동자에게 의자에 앉아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의자를 마련해주자는 캠페인단이 발족했다. 민주노총 경산청도지구협의회, 경산이주노동자센터, 경산시농민회 등 경산의 진보 단체들이 모여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시민 캠페인과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지역사회 행사는 투명해져야 한다
자인단오제와 경산시장학회 체육회기금 등의 불법모금을 둘러싼 특위조사가 증인들의 엇갈린 진술로 입장 대결이 심각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독자마당
오후 예배를 마치고 우리 가족은 공산폭포로 향했다. 지난 번에 제대로 찾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기에 더 가보고 싶었다. 하양을 거쳐 영천으로 가는 산길이 이어졌다. 가는 길에 덥고 목이 마를 것 같아 얼려둔 물 두 병과 아이스크림도 식구 수만큼 샀다. 과자는 교회에서 받은 것을 가져갔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경산 新 아리랑-12
강의 발길은 이제 여유 있다. 그러기에 강이다. 씨를 뿌려 내일을 기약하는 발원지의 야망과 의지도 흘러 보냈다. 산골짜기 바위 숲을 뛰어넘던 야성도 잠재웠다. 앞으로 나아가는 직선 운동의 방향성까지도 초월한 듯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금메달을 키운 경산 체육의 자존심
베이징올림픽에서 경산과 연고 있는 유도와 태권도의 두 종목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도민체전을 치를 경산엔 낭보이다.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 준 한판 유도의 최민호 선수가 진량고 출신이며 태권도의 손태진 선수는 경북체고 출신이다.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최민호 선수는 고향이 김천이지만 고교는 진량고 출신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정홍규 칼럼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대의 지구 종말론은 과거와는 다른 성질의 주장이다. 지구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과 다른 점은 과학자들이 정확하게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지구학자이면서 가톨릭 사제인 토마스 베리(T. Berry,1914)가 인간과 지구의 화해를 다급하게 촉구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맥락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어린 음악대
하양초등학교 뒷교정 작은 연못가에는 특별한 노래비가 하나 있다. 그 외형이 조형미와는 전혀 상관없는 양 투박한 모습이다. 손바닥만한 연못 주위에 낙엽이 흩어져 뒹굴고 한 줄기 스치는 가을바람에서 스산함이 묻어나지만, 노래비 받침돌에 조각된 행진하는 여섯 명의 어린이 모습은 해맑은 웃음 그 자체다. 아동문학가 김성도의 노래비다. 동요 <어린 음악대>의 가사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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