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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이야깃 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시절이 여고시절일 것이다. 남자는 군대시절이리라.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유독 학창시절 얘기만 나오면 나는 할 말이 없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때 공부를 못했던 까닭에 남들이 지닌 추억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경산의 온천(溫泉)
죽기 전에 꼭 해야 될 것 중에 하나가 일본 옛날 온천욕(溫泉浴)을 해 보는 것이라고 쓴 수필을 읽은 적이 있다. 일본 온천이 얼마나 좋으면 그런 표현을 하였을까? 사실 일본 온천욕을 해 보면 그 고유한 멋의 깊이와 품위 그리고 섬세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일본 온천욕은 선(禪)적이다고 할까?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다민족 다문화시대는 현실문제다
다민족 다문화라는 용어가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우리주변에는 태국 베트남 처녀들과 결혼으로 이어졌고 문화도 섞였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친환경 농업이 가야할 길
관내 친환경인증농가 가운데 97%를 차지하는 저농약인증제도가 오는 2010년 폐지된다. 저농약은 유기농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로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장산칼럼
경산은 대학도시다. 5개의 종합대학교을 비롯해 전문대학과 신학대학 등 12개의 대학이 경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전체인구 25만 가운데 대학생이 12만 명에 달한다. 경산을 대학도시라 칭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물량적 수치이다. 그러나 정작 경산시민들은 ‘대학도시 경산’이라는 말에 대하여 선뜻 공감하기 어려운 정서이다. 한마디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따로 겉도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독자마당
일곱 대의 버스는 경산을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렸다. 구지에서 이방면까지 10km 더 가니 시원한 낙동강 물줄기를 만날 수 있었다. 두 개의 다리를 지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 경남 의령군 낙서면에 있는 대유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기자수첩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신’, ‘정전자’ 등의 홍콩 도박영화에서 명함 두께의 카드를 날려 달려드는 적을 제어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장풍으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만큼이나 뻥이 심한 장면이긴 하겠지만, 실제 화투장을 날려 촛불을 끈다거나 종이 천정을 뚫는 정도는 이미 여러 번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실연된 바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지역신문 육성정책 포기 말라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언론 활성화에 기여해온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을 대폭 삭감키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신문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8.36%인 59억4000만원의 예산이 축소된 145억원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도민체전 준비는 9개월 뿐이다
경산시가 2009년도 개최할 경북도민 체전일정의 확정으로 체전준비가 9개월밖에 남지않아 시민 모두가 긴장해야 할 것같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정홍규칼럼
1890년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집중을 지향적 집중과 매혹적인 집중(무의식적인 집중)으로 구분하였다. 의식적으로 집중을 오래하면 지향적 집중의 피로현상이 생겨서 충동적인 행위, 불안, 초조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대신에 저절로 매혹되는 자연환경을 찾아가면 심리적인 피로를 풀어주고 지향적 집중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것이 자연의 매혹적인 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경산 新 아리랑-11
구룡산은 경산에도 있고, 영천에도 있고, 청도에도 있다. 구룡산은 경계를 지워버리고 얽혀 있다. 어느 지역의 산이 아닌 그냥 구룡산이다. 구룡산은 산이지만 바다다. 동해 용왕의 딸이 아홉 자식을 길렀고, 그 아홉의 용이 승천한 곳이라고 한다. 바다의 산이다. 굳이 바다와 산으로 구별하는 경계조차 초월했다. 산이 하늘 속을 파고들고 하늘이 산골짜기에 내려앉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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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시할머니 제사가 있는 날이었다. 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 시어머니를 먼저 찾아뵙고 시댁에 가기로 했다. 이름도 생소한 담도암이란 병으로 시어머니는 2년 넘게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며 고생하시고 계셨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경산 묘목 고부가산업으로 육성해야
경산시에서 생산되는 묘목을 세계적인 종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이 발족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반가운 소식이다. 경산은 토양과 기후가 묘목육성에 적합한 지역이라 전국묘목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종묘산업을 고부가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7년부터 2011년에 걸쳐 5개년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71일간 특위조사 투명해야
시의회가 자인단오제 및 갓바위축제 등 집행부의 각종행사 기부금품 불법모집의혹에 대한 특위조사에 나서 기대와 관심이 크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정홍규 칼럼
이번 여름은 찜통더위이다. 인간이 마치 찜통 속에서 죽는 개구리 신세처럼 느껴진다. 끓는 물에 개구리를 넣으면 바로 놀라 뛰쳐나온다. 순간적으로 위험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서히 물을 데우면 개구리는 물이 끓어 위기가 코앞에 닥쳐도 꼼짝하지 않고 앉아 있다. 지금 우리의 태도가 그렇다. 집에 대형화재가 나고, 배가 난파하면 그땐 이미 늦었다. 과학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장산칼럼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우거진 가로수가 멋있다. 키가 큰 느티나무가 터널을 이루는 거리를 걷노라면 숲 속에 들어선 듯 기분이 좋아진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독자마당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집이 다시 시끌시끌해졌다. 날마다 전쟁을 치루고 있다. 중학교 2학년인 아들 녀석 학교에서 성적표가 날아왔다. 성적표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 잘 적응되지 않았다. 모든 과목이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태도 점수로 나뉘어 있다. 실기가 중요한 과목은 수행평가비율이 70%를 차지한다. 미술과 음악 성적을 보았다. 그다지 썩 기분 좋은 점수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안심하고 모실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5년 7월 강릉지역 등 6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3년간 3차에 걸쳐 시범사업 지역을 확대했다. 그 간 쌓은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7월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지 어느 듯 1개월이 되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원혼들의 안식과 평화를 염원하며
제9회 경산코발트광산 합동위령제가 평산동 현장에서 올해도 거행되었다. 처음 위령제를 시작하던 때와 비교하면 규모도 커지고, 방송에서도 취재를 올만큼 사회적인 관심도도 높아졌다. 그간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유족회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이만큼이라도 사건의 진상이 알려지게 되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8일
에너지 절약 시민 자각이 급선무
국제유가급등에 따른 국내 에너지절약대책은 전국이 관 주도로 차량부제 등 천편일율적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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