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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에게 의자에 앉아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대형마트나 백화점 같은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의자를 마련해주자는 캠페인단이 발족했다. 민주노총 경산청도지구협의회, 경산이주노동자센터, 경산시농민회 등 경산의 진보 단체들이 모여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대시민 캠페인과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지역사회 행사는 투명해져야 한다
자인단오제와 경산시장학회 체육회기금 등의 불법모금을 둘러싼 특위조사가 증인들의 엇갈린 진술로 입장 대결이 심각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독자마당
오후 예배를 마치고 우리 가족은 공산폭포로 향했다. 지난 번에 제대로 찾지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기에 더 가보고 싶었다. 하양을 거쳐 영천으로 가는 산길이 이어졌다. 가는 길에 덥고 목이 마를 것 같아 얼려둔 물 두 병과 아이스크림도 식구 수만큼 샀다. 과자는 교회에서 받은 것을 가져갔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8일
경산 新 아리랑-12
강의 발길은 이제 여유 있다. 그러기에 강이다. 씨를 뿌려 내일을 기약하는 발원지의 야망과 의지도 흘러 보냈다. 산골짜기 바위 숲을 뛰어넘던 야성도 잠재웠다. 앞으로 나아가는 직선 운동의 방향성까지도 초월한 듯하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금메달을 키운 경산 체육의 자존심
베이징올림픽에서 경산과 연고 있는 유도와 태권도의 두 종목 선수가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도민체전을 치를 경산엔 낭보이다.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겨 준 한판 유도의 최민호 선수가 진량고 출신이며 태권도의 손태진 선수는 경북체고 출신이다.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겨 준 최민호 선수는 고향이 김천이지만 고교는 진량고 출신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정홍규 칼럼
지구에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대의 지구 종말론은 과거와는 다른 성질의 주장이다. 지구 종말에 대한 이야기가 예전과 다른 점은 과학자들이 정확하게 자료와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한다는 점이다. 지구학자이면서 가톨릭 사제인 토마스 베리(T. Berry,1914)가 인간과 지구의 화해를 다급하게 촉구하는 이유도 바로 그런 맥락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어린 음악대
하양초등학교 뒷교정 작은 연못가에는 특별한 노래비가 하나 있다. 그 외형이 조형미와는 전혀 상관없는 양 투박한 모습이다. 손바닥만한 연못 주위에 낙엽이 흩어져 뒹굴고 한 줄기 스치는 가을바람에서 스산함이 묻어나지만, 노래비 받침돌에 조각된 행진하는 여섯 명의 어린이 모습은 해맑은 웃음 그 자체다. 아동문학가 김성도의 노래비다. 동요 <어린 음악대>의 가사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11월 03일
독자마당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이야깃 거리가 많고 아름다운 추억이 많은 시절이 여고시절일 것이다. 남자는 군대시절이리라.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유독 학창시절 얘기만 나오면 나는 할 말이 없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제때 공부를 못했던 까닭에 남들이 지닌 추억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경산의 온천(溫泉)
죽기 전에 꼭 해야 될 것 중에 하나가 일본 옛날 온천욕(溫泉浴)을 해 보는 것이라고 쓴 수필을 읽은 적이 있다. 일본 온천이 얼마나 좋으면 그런 표현을 하였을까? 사실 일본 온천욕을 해 보면 그 고유한 멋의 깊이와 품위 그리고 섬세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일본 온천욕은 선(禪)적이다고 할까?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다민족 다문화시대는 현실문제다
다민족 다문화라는 용어가 아직까지는 생소하지만 우리주변에는 태국 베트남 처녀들과 결혼으로 이어졌고 문화도 섞였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친환경 농업이 가야할 길
관내 친환경인증농가 가운데 97%를 차지하는 저농약인증제도가 오는 2010년 폐지된다. 저농약은 유기농으로 가기 위한 전 단계로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장산칼럼
경산은 대학도시다. 5개의 종합대학교을 비롯해 전문대학과 신학대학 등 12개의 대학이 경산에 둥지를 틀고 있다. 전체인구 25만 가운데 대학생이 12만 명에 달한다. 경산을 대학도시라 칭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물량적 수치이다. 그러나 정작 경산시민들은 ‘대학도시 경산’이라는 말에 대하여 선뜻 공감하기 어려운 정서이다. 한마디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따로 겉도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독자마당
일곱 대의 버스는 경산을 출발해 고속도로를 달렸다. 구지에서 이방면까지 10km 더 가니 시원한 낙동강 물줄기를 만날 수 있었다. 두 개의 다리를 지날 때까지 쉬지 않고 달려 경남 의령군 낙서면에 있는 대유 청소년수련원에 도착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기자수첩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도신’, ‘정전자’ 등의 홍콩 도박영화에서 명함 두께의 카드를 날려 달려드는 적을 제어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장풍으로 상대방을 날려버리는 만큼이나 뻥이 심한 장면이긴 하겠지만, 실제 화투장을 날려 촛불을 끈다거나 종이 천정을 뚫는 정도는 이미 여러 번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프로그램에서 실연된 바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지역신문 육성정책 포기 말라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언론 활성화에 기여해온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을 대폭 삭감키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신문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8.36%인 59억4000만원의 예산이 축소된 145억원으로 편성될 전망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도민체전 준비는 9개월 뿐이다
경산시가 2009년도 개최할 경북도민 체전일정의 확정으로 체전준비가 9개월밖에 남지않아 시민 모두가 긴장해야 할 것같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정홍규칼럼
1890년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집중을 지향적 집중과 매혹적인 집중(무의식적인 집중)으로 구분하였다. 의식적으로 집중을 오래하면 지향적 집중의 피로현상이 생겨서 충동적인 행위, 불안, 초조 증상이 생긴다고 한다. 대신에 저절로 매혹되는 자연환경을 찾아가면 심리적인 피로를 풀어주고 지향적 집중의 피로를 덜어준다. 이것이 자연의 매혹적인 요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경산 新 아리랑-11
구룡산은 경산에도 있고, 영천에도 있고, 청도에도 있다. 구룡산은 경계를 지워버리고 얽혀 있다. 어느 지역의 산이 아닌 그냥 구룡산이다. 구룡산은 산이지만 바다다. 동해 용왕의 딸이 아홉 자식을 길렀고, 그 아홉의 용이 승천한 곳이라고 한다. 바다의 산이다. 굳이 바다와 산으로 구별하는 경계조차 초월했다. 산이 하늘 속을 파고들고 하늘이 산골짜기에 내려앉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독자마당
그 날은 시할머니 제사가 있는 날이었다. 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 시어머니를 먼저 찾아뵙고 시댁에 가기로 했다. 이름도 생소한 담도암이란 병으로 시어머니는 2년 넘게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며 고생하시고 계셨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11일
경산 묘목 고부가산업으로 육성해야
경산시에서 생산되는 묘목을 세계적인 종묘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이 발족했다. 뒤늦은 감이 있지만, 반가운 소식이다. 경산은 토양과 기후가 묘목육성에 적합한 지역이라 전국묘목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종묘산업을 고부가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었다. 2007년부터 2011년에 걸쳐 5개년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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