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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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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칼럼
작년에 유치원생들과 산청 황매산 유기농 마을에서 여름산간학교를 진행했다. 자연에서 멀어진 아이들을 다시 자연으로 연결하는 캠프였다.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든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8일
경산 신아리랑 ⑩
경산에는 못[池]이 많다. 지역 어느 곳을 가든지 고만고만한 저수지를 만난다. 못가로는 수초가 우거지고 버드나무가 물속에 몸을 담구고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은 낚시꾼의 모습이 더해지면 풍경은 한가롭기 그지없다. 겉모양새나 분위기로 보아 ‘저수지’보다는 꼭 ‘못’이라고 불러야 제격일 것 같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8일
독자마당
“비가 올라나, 눈이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 베란다 창을 통해 보이는 하늘빛이 거멓다. 금방이라도 후드득 비가 쏟아질 듯하다. 할머니는 장마철이면 정선아리랑 한 자락을 구슬프게 부르셨다. 어린 나이에도 애잔한 가락에 가슴이 짠해졌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8일
코발트광산 시사만화전시회의 의미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코발트광산 합동위령제를 기념해 시사만화전시회가 열렸다. 한국전쟁을 전후해 발생한 최대의 민간인 학살사건인 평산동 코발트광산 사건을 만화로 그린 이번 전시회는 국내 주요 신문사 시사만화가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이전 전시회는 12일 경산시가지 전시와 13일 평산동 위령제 현장전시, 14일부터 28일까지 대구 시내 교보문고에서도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1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정확해야
시민의 권익을 대변해주는 시의회가 열려야 시정에 대한 과오지적과 불만사항이 드러나는 논란속에 지방자치는 성장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1일
정홍규 칼럼
역사의 교훈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운명을 되풀이할 것이라는 금언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환경론적인 기반을 혹사하여 붕괴한 문명을 회상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한 문명의 예가 수메르인데 알려진 가장 초기 문명의 하나로서 현재의 이라크인 메소포타미아에서 출현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1일
독자마당
어린 나이에 한국으로 시집온 외국인 여성의 이야기를 읽으며 가슴이 아팠다. 내겐 19살짜리 여고생 조카가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1일
장산칼럼
폭염의 시간이다. 살갗을 태우는 듯한 열기가 온몸으로 전해온다. 지구는 자신을 마음대로 유린한 인간에게 보복을 가하듯 신열을 앓는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1일
정홍규칼럼
농촌을 체험하는 여름캠프는 아이들에게 농업과 농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존재하는지를 깨닫게 해 줄 것이다. 농촌현장에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식(食)의 생태적 확장을 배우게 된다. 생태주의 교육은 밥이 중심축에 있다. 밥은 하나의 급식일 뿐 아니라 농촌과 자연과 인간이 만나는 우주적인 사건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4일
경산의 역사와 문화 한눈에
경산시립박물관이 <경산의 역사와 문화> 도록을 발간했다.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청동기시대 옥곡동과 시지동, 신한리 유적과 유물, 압독국의 임당고분 및 조영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실었다. 그리고 신상리와 북사리, 교촌리 유물 및 고려시대의 불상과 석탑, 서원, 조선시대에 발행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4일
역동적인 경산건설엔 모두가 나서야
경산시의회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제117회 정례회를 열어 제5대 후반기 배한철 의장과 허개열 부의장 등 원구성으로 활동이 시작됐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4일
독자마당
늦은 밤, 한 시간 가량 여러 개의 첨삭글과 댓글을 읽었다. 첨삭글을 읽을 때는 한 장으로 뽑아 들고 원문을 큰 소리로 읽어 보며 나름대로 고쳐 보기도 한다. 그리고 선생님이 올려주신 글을 중심으로 점검하다 보면 느끼는 점이 있다. 글 전체를 두고 멀리 떨어져 보는 눈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4일
경산 신아리랑 ⑨
7월 중순,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한창이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짐승처럼 달려든다. 소나기가 올 모양이다. 38선을 넘은 공산군이 대전까지 밀고 내려왔다는 소식이 파다하다. 김씨는 초봄에 스물여섯 나이에 장가를 들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14일
정홍규 칼럼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우유 생산을 위해 번식되고, 먹여지고, 조작된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7일
학생 농활로 농촌 현장 체험
건국대학교와 지역의 경일대학교 학생들이 경산지역에서 농촌활동을 했다. 건국대 농활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경산시 농민회와 연대하여 일손돕기를 했다. 경일대학교 농활대는 압량농협의 지원을 받아 6월 23일부터 압량면 일대 농가에서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낮에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농사일을 돕고, 저녁시간에는 마을 주민들과 어울려서 대화의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7일
시의회 5대 후반기는 위상 높히자
제5대 경산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선출이 경선보다는 특정당이 막후에서 사실상 지명했다는 의혹으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7일
장산칼럼
중산동에 사는 양진아씨는 오늘도 결혼 이주 여성을 만나러 간다. 그녀의 직업은 ‘결혼 이주 여성 한국어 지도사’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이주 여성 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를 가르친다.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기초가 주된 교육 내용이다.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활동도 같이 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7일
독자마당
또 하늘이 무거워진다. 비 냄새를 가득 품은 바람이 창문으로 들어온다. 시원함도 잠시 곰팡이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널어놓은 빨래가 습한 기운을 내뿜는다. 쉰내가 나지 않고 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보일러를 켜야겠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을 가득 품은 해님이 얼굴을 내밀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7일
정홍규칼럼
드디어 쇠고기 고시가 발효되었다. 속은 기분이다. 다시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말아야 할 이유를 미국의 자료에서 찾아 보았다. 미국에서 연간 모든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3600만 톤의 항생제 중에서, 70%는 보다 사료를 덜 먹고 보다 빨리 자라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동물에 투여되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6월 30일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경산코발트광산 민간인 학살사건의 기록이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이 책에 기록된 사건은 한국전쟁 전후 발생한 민간인 학살사건 가운데 단일규모로는 남한 최대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사)경산유족회와 포토저널리스트인 이재갑씨가 공동으로 만든 ‘잃어버린 기억-1950년 경산코발트광산 사건, 그 후의 진실’은 우리 현대사의 뼈아픈 상처에 대한 기록물이기도 하다. 1
경산신문 기자 : 2008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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