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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압독무덤의 순장과 장제, 현실주의적 사후관을 보다
임당고분은 청석암반이라고 부르는 니질계의 수성암이 기반암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에 이를 파서 묘를 축조한 것이기에 봉토까지 덮어 무덤을 완성한 후에는 묘 내에 우물과 같이 항상 물이 차 있게 되었다. 따라서 묘 내는 항상 온습도가 유지됨으로써 유기물이 잘 썩지 않게 되어 매장된 지 1500년이 지난 피장자의 인골을 비롯한 동물뼈, 패각 등이 고스란히 남아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9월 17일
<16> 명품은 시대를 초월한다…압독국의 화려한 장신구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명품’을 묻는다면 아마도 값비싼 핸드백, 고급스런 시계 등을 떠올릴 것이다. 그럼 과거 신라 사람들에게 명품은 무엇이었을까. 혹시 순금으로 만들어진 금관이 떠오르는가. 명품은 시대를 초월할 만큼 아주 뛰어나고, 이름이 널리 알려진 물품을 말한다. 천오백여년 전의 신라 금관은 이 순간에도 화려한 금빛을 뽐내고 있어 충분히 신라 명품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9월 10일
“농사 적게 지을수록 인터넷판매 하세요~”
가죽나물과 자두를 생산 판매하는 ‘상쾌한 곤이네 농장’ 박광옥 대표는 농업인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심 좋은 ‘곤이네’로 유명하다. 얼마를 주문해도 그보다 넘치게 받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이것을 ‘나눠먹기’라고 부른다. 자두 2㎏를 주문하면 좀 못한 것들로 1㎏를 더 넣어주는데, 하품 한 상자를 헐어 나눠먹는다는 생각으로 보낸다는 것이다. 이집 자두가 맛이
박선영 기자 : 2012년 09월 10일
<15> 압독국의 교통과 대외교류, 왕경과의 정치역학 중요
도로는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한 시설이라는 측면에서 그 지역의 노선단위로 공통된 구축방법이 취해지며, 그 지역을 통과하기 쉬운 방법이 선택되어 구축되는 것이다. 경산지역에서 확인된 도로 유구를 통하여 도로 너비를 분류해보면 14곳의 도로유구 중 15m 이상이 1개소, 7~8.4m가 3개소, 4~5.6m가 6개소, 3~3.5m 4개소로 되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9월 03일
“보라색 채소 붐, 가지농사로 틈새찾았다”
환상리에서 어른 대부터 묘목을 해온 조해근 김경자 부부는 지난해 노지 600평에 가지를 심었다. 새로운 작물을 구상하던 중 가지농사가 쌀농사 소득의 6배를 능가한다는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다. 가지농사가 처음인 부부는 농사법을 배우기 위해 가지를 대량으로 재배하는 군위와 의성의 농가들을 찾아다녔지만 선뜻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농가는 없었다. 재배농가가 많
박선영 기자 : 2012년 09월 03일
“국산콩 맥반석 수질, 황토방에서 숙성한 장맛”
해콩달콩식품(대표 박정숙)은 전통메주와 장류를 생산 판매하는 곳으로 청정자연을 그대로 장에 담고 있다. 해콩달콩은 7년 전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농촌여성 일감찾기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당시 박정숙 대표 등 3명이 이 사업을 받아 자부담 포함 5000
박선영 기자 : 2012년 08월 27일
<14> 임당 고총, 신라 지방의 지배자 간(干)의 묘
경산 임당지역고분군은 임당동고분군, 조영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으로 구성된 대단위 고분군으로 경산지역을 대표하는 중심고분군이다. 이 고분군은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8월 27일
“다품목 소량 생산으로 농업 변화에 대처한다”
생기골농원(대표 김형수)은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표고버섯과 천도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복합농가. 남천면 송백리에 자리한 400평의 하우스에는 올봄에 종균을 접종한 참나무 원목들이 가을 표고를 기다리고 있다. 산 아래 하우스 100평에도 미달목을 포함해 4천본 정도가 있다. 이 원목들도 곧 위로 옮겨야 한다.
박선영 기자 : 2012년 08월 20일
<13> 사라진 압독국 토기공장 550년 역사의 비밀
압독국은 토기가 특산물이라고 할 만큼 질이 좋은 토기를 대량 생산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압독국 지배층의 무덤이나 일반 사람들의 무덤에서는 엄청난 양의 토기가 출토되고 있는데, 이러한 토기를 대량생산 할 수 있었던 것은 압독국 공방의 생산 수준이 매우 뛰어났음을 알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8월 20일
‘키토산연근, 차별화에 성공하다’
경산키토산 연근농장(대표 김신재)은 키토산성분이 다량 함유된 황토흙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연근을 재배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일조하고 있다. 연근을 채취하는 논은 진량읍 선화리의 연지못과 하양읍 환상리, 한사리 등 6곳에 나뉘어 있으며 총 8000평 규모. 연
박선영 기자 : 2012년 08월 13일
<12> 압독국 고총의 주인공은 압독국의 최고지배자
유적과 유물을 통해 과거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고고학자는 삼국시대 지배층의 무덤을 흔히 ‘고총’ 또는 ‘고총고분’이라고 부르고 있다. 고총이란 일반적으로 말 그대로 높은 봉분을 가진 무덤을 의미하는데, 고고학자들은 고총을 무덤의 규모가 크고, 많은 유물이 부장되어 있으며, 입지가 뛰어나거나 순장이 확인되는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8월 13일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것이 통해”
가나골체험농장은 용성면 고죽리의 금박산과 일급수 가나지를 배경으
박선영 기자 : 2012년 08월 06일
<11> ‘임당유적의 타임캡슐’ 저습지유적 살펴보기
1982-2012, 올해는 경산 임당유적이 발굴되어 세상에 알려진 지 30년이 되었다. 임당유적의 발굴을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8월 06일
<10> 진한 소국을 알면 압독국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삼한의 시작은 중국을 통일한 한나라의 무제가 기원전 108년 고조선을 침공하면서 비롯된다고 본다. 즉 한의 침공을 받은 고조선의 유민들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한반도 남쪽에 살고 있던 토착민들과 융합하는 과정에서 삼한시대가 열리게 된 것으로 본다. 일설에는 중국 대륙에서 바다로 건너온 이주민 일부도 합류하였다고 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7월 23일
농업 틈새시장 ‘곤충산업’에 주목하라
용암수경농원 조준광(69) 대표는 경산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산증인이다. 조 대표는 사과가 한창일 때 경산에 들어와 부추, 포도, 토마토와 대추로 작목을 바꿔가며 선도농가 반열에 올랐다. 그러던 그가 지난해 곤충사육에 뛰어들었다. 장수풍뎅이 사육을 시작한 것이다.
박선영 기자 : 2012년 07월 23일
“화려한 홈페이지보다 농민다움이 비결”
새미네 대추농장이 있는 금구리 금호강변은 상수원보호구역이자 철새보호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된 청정지역이다. 덕분에 대추의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한 게 특징. 새미네라는 이름은 두 딸아이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큰딸 은샘이는 은혜의 샘, 막내딸 지샘이는 지혜의 샘이라는 순 우리말 이름이다. 새미네는 곽동우(42) 씨의 할머니 대부터 시작해 40년째 대추농사를
박선영 기자 : 2012년 07월 16일
<9> 압독국의 새로운 무덤, 덧널무덤木槨墓 이야기
기원후 2세기 중엽 압독국을 비롯한 영남지방에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무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무덤의 형태뿐만 아니라 부장되는 유물의 면모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바로 덧널무덤[木槨墓]이라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무덤이다. 고고학계에서는 널무덤[木棺墓]에서 덧널무덤[木槨墓] 으로의 전환을 획기적 문화변동으로 보고 원삼국시대를 전기와 후기로 구분하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7월 16일
“사람 몸에 안 좋은 농약, 식물에게도 해로워”
건강한 토마토로 소문난 하양읍 금락3리의 ‘참길토마토농장’을 찾았다. 참길토마토농원의 윤영진(50) 대표는 15년 토마토농사에 매달려 친환경 토마토 재배에 있어서는 달인이 됐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건 3년 전이지만 농사를 시작할 때부터 최대한 화학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온도와 병충해에 대해 식물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농약과 호르몬은 일체
박선영 기자 : 2012년 07월 09일
<8> 압독국 사람들의 마을과 집, 그리고 토성土城
금년은 임당유적이 처음으로 발굴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매스컴과 언론매체를 통하여 유적의 조사경위 및 조사내용에 대하여 여러 번 언급되어 일반인들도 유적의 중요성에 대해 상당부분은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시다시피, 경산지역과 지금의 대구시 동구 일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는 진한을 구성한 12국 가운데 하나인 ‘
경산신문 기자 : 2012년 07월 09일
‘높은 당도·규격 포장으로 고급화한 꺼봉이포도’
남산면 전지리 ‘하늘과땅채(대표 김성병)’는 자체 브랜드인 ‘꺼봉이’로 거봉포도 고급화에 성공한 친환경 선도농가다. 이곳에서는 전국 최초로 사다리골 속포장지를 사용해 생과의 부딪힘과 쏠림을 방지, 운송 도중 터지거나 물러지는 것을 최대한 억제하고, 2㎏들이 한 박스에 무조건 3송
천명기 기자 : 2012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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