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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6-10-08 오후 02: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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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노 라투르를 아시나요?
브뤼노 라투르(1947~2022)는 프랑스의 인류학자·사회학자·철학자이자 과학기술학 연구자로, 미셸 칼롱, 존 로와 함께 행위자-연결망 이론(ANT) 발전에 기여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26년 10월 08일
우정과 연대
소도시에서 일상의 행복은 “한가함”이나 “편안함”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 행복은 관계의 노동, 관심의 반복, 그리고 서로서로 잊지 않으려는 노력 속에서 자란다. 지역에 바탕을 둔 우정과 연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만 끝나지 않는다. 우리를 둘러싼 동물, 식물, 공간, 시스템같은 비인간적인 것과도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 공동의 시간을 살고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26년 07월 22일
생활문화교육이 예술을 ‘평준화’시키는가?
‘생활문화교육’이라는 예술 활동이 학교와 지역사회, 직장과 복지현장으로 확산한 지 오래되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예술을 접하고 표현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강화하자는 긍정적 목표를 가진 정책·프로그램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26년 03월 26일
AI 인덱스 리포터
‘AI 인덱스 리포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에 있는 연구 중심 사립 종합대학인 스탠퍼드 대학교의 인간 중심 AI 연구소(HAI)가 발행하는 인공지능 지수에 관한 보고서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26년 01월 14일
코발트 광산은 우리 모두의 것이다
일주일 뒤 10월 29일 경산시 평산동 구) 코발트 광산에서는 합동위령제가 열린다. 이곳은 세계적 냉전의 최전선에서 벌어진 무력 충돌이자 내전이며 전통적 공동체의 인간적 친근함을 표적으로 공동체를 파괴한 마을 전쟁이었던 한국전쟁의 살아있는 역사적 장소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25년 10월 24일
한 지역 미술가의 죽음
2025년 4월 28일 어렵게 살아남은 영천의 한 여성작가의 미술작품이 영천시 도시사람 컨텐츠랩의 사무실 한켠에 무사히 도착했다. 흡사 전쟁 지역에서 목숨이 위태로웠던 난민이 국제 적십자의 안전한 보호하에 평화로운 지역에 도착한 모습이었다. 2023년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 2년이 흘렀다. 그동안 영천에 거주했던 조경희 작가는 세상을 떠났다.
경산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6일
오염된 말의 풍경
우리의 일상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들어 뉴스를 확인하거나 SNS를 보며 잠들기 직전까지 우리는 언어와 말을 통해서 개개인의 일상과 사회의 장면을 풍경으로 빚어낸다.
경산신문 기자 : 2025년 04월 09일
중립의 책임
시사 프로그램을 이렇게 많이 시청한 적이 있었을까? 요즘은 습관처럼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스마트폰을 뒤져 찾아본다. 아침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이어지는 이런 일상은 작년 12월 3일 이후에 생긴 새로운 버릇이다. 요즘은 이런 행위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될 정도로 쉽게 끊을 수 없게 되었다.
경산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7일
경산문화재단에 바란다.
경산시 문화예술계의 숙원이었던 문화재단이 올해 10월에 경산문화관광재단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다고 한다.
경산신문 기자 : 2024년 08월 02일
또다시 풍선효과?
2023년 10월, 유인촌 장관이 문화예술체육관광부에 취임한 후,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를 위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과 10대 핵심과제를 12월에 발표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6일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벨기에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는 1929년 담배 파이프를 묘사한 유화를 그렸다. 81 × 60센티미터의 화면에는 분명히 담배를 피울 때 사용하는 흔한 파이프를 그려 놓았지만 그림의 하단에 불어로 ‘Ceci n’est pas une pipe’(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고 쓰여 있다. 이상한 그림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미학적 삶
2024년은 육십간지의 41번째 갑진년으로 푸른 색에 해당되어 ‘푸른 용의 해’로 불린다. 청룡의 해는 꿈을 향해서 힘차고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한 해로 상징된다.
경산신문 기자 : 2024년 01월 03일
괴담을 넘어 대담으로
2023년 10월 8일 점심시간을 조금 넘어서부터 서상동에 있는 미술중심공간 보물섬이 분주했다. 대구와 다른 지역에서 온 예술가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경산신문 기자 : 2023년 10월 12일
관치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저해한다
1431호 칼럼
경산신문 기자 : 2023년 04월 27일
신냉전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도시의 품격
1427호 칼럼
경산신문 기자 : 2023년 03월 02일
아기 고양이 코나
‘코나’로 불렸던 고양이가 있었다. 서상동 우체국 옆 보물섬의 뒷마당 주차장에 살았었다. 지금 ‘코나’는 이곳에 없다. 억수같이 비가 오던 어느 여름날 밤, 아기 고양이의 절박한 울음 소리를 들었다. 보물섬 뒷문 건너편의 빈 집쪽에서 소리가 들렸다. 차 밑에서 어린 고양이 한 마리가 울고 있었다. 엄마 고양이가 ..
경산신문 기자 : 2022년 12월 29일
좁은 골목
1418호 칼럼
경산신문 기자 : 2022년 11월 03일
두 돌을 맞은 경북문화재단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경북문화재단은 2020년 7월에 출범했다. 이제 갓 2살이 된 경북문화재단은 코로나 시기 동안 경상북도 문화예술을 끊이지 않게 지원했었다. 경북문화재단은 17개 광역시도중에서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다른 광역 문화재단의 성과를 면밀하게 검토하면 늦은 만큼 실수를 줄이고 더 좋은 정책을 낼 ..
경산신문 기자 : 2022년 09월 08일
도시의 품격
스페인 북부에 인구 1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라는 곳이 있다. 이 도시는 전쟁의 참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면 들어봤을 이름이다. 게르니카가 유명해진 것은 피카소라는 스페인 화가가 1937년 4월 26일 있었던 스페인 내전의 참혹한 공중폭격의 참상을 그림으로 남겼기 때문이다. 
경산신문 기자 : 2022년 07월 19일
칼로 물베기
‘칼로 물 베기’란 말은 어찌해도 화합한다는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이 표현은 부부간의 싸움에 자주 비유되곤 하는데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는 것과 같아서 곧 화합한다는 속뜻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서 부부간의 문제는 당사자끼리 알아서 해야지 제 삼자가 나설 일이 아니라는 의미도 있다.
경산신문 기자 : 2022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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